Moses Bridge는 못 봤지만.

pro beata vita.|2014년 7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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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es Bridge는 못 봤지만.

Moses Bridge는 못 봤지만.

pro beata vita.|2014년 7월 16일

배낭여행 겸 Eindhoven에서 인턴쉽을 하고 있는 친구를 만나러 갈 겸, 그렇게 찾아갔던 네덜란드. 10시간이 넘는 장시간 밤버스, 뒷자리에 앉은 분의 노랫소리가 너무 커서 잠도 못 자고, 비몽사몽한 상태로 암스테르담에 도착한 시간은 새벽 4시. 예정 시간보다 훨씬 일찍 도착해버려 캄캄한 역 앞, 다른 승객들과 덜덜 떨며 대합실이 열리길 기다렸었다. 영국에서 오신 한 할아버지는 좋은 말동무가 되어주셨는데, 본인은 Vilnius를 여행하다 오시는 길이라며 그 도시 건물들을 그리며 친절히 설명해 주셨다. ... 그렇게 시작된 여행. 작은 배낭 하나를 메고 그 유명한 홍등가를 어디에 눈을 두어야 할지 모른 채 축지법 쓰는 것 마냥 빠르게 지나갔던 것, 겨우 찾은 카페에 앉아 암스테르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