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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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익 다운 영화였습니다.역사의 커다란 흐름 뭐 이런거보다는 개인 vs 개인에게 초점을 많이 맞췄네요.덕분에 노론 소론 이런거 잘 모르면 왜 꼭 죽여야 했는지 이런게 잘 드러나진 않았던거같습니다.영조의 서출 콤플렉스를 얼핏 얼핏 보이긴 했지만요. ost로 옥추경(이라고 하는데 정작 가사는 만조상해원경)이 언넝 나왔으면 하네요.그만큼 인상이 깊습니다. 박수무당 역할을 한 배우 정해균씨가 직접 배워왔다네요.근데 영화 중간에 그 박수무당 눈이 갑자기 멀어버리던데 왜그런지 설명은 없더군요. 감독판에 나오려나.다른 음악들도 아주 잘 만들어졌습니다. 마지막 장면에 생황을 연주하는게 나오는데영화에서 생황의 소리를 들어본건 또 처음 같습니다. 신경 많이 썼어요. 롱테이크가 많고 또 그게 가능할만큼 배우들이 감정선을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