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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부산 가기.
그냥, 가고싶어서, 부산을. 그래서 갔어. 혼자. 근데 광주에서 왕복 기름값만 십팔만...원 이 나오더라고. 결국 bmw rv가 연비가 안좋다는걸 알게 되었지요. 여행장소에 도착하면, 내가 가장 먼저 하는 게 있는데, 그건 그 속을 드러다 보는 것. 사람속을 내다볼수 있는 능력이 가끔 필요해. 무척 많은 감정이 소모 되는데, 우리는 그 능력을 많이 키워야해. 물론 교감이라는 건 머리를 요하지 않지. 그렇지만 왜 이리 현실에서는 요하는 걸까? 샌텀에서 하룻밤을 묵고, 조선비치호텔 에서 해운대를 바라봤어. 잠이 확 달아나더라고, 기분 좋은 아침 이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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