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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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의 필모그라피에 '부산행'과 '범죄도시'라는 두 히트작이 뜨고 나서, 이제 국산 영화에서 그려지는 마동석의 이미지는 정형화되어가고 있다는 느낌이 들고 있습니다... 이 작품도 그 선상에 놓인 작품인데요... 직접 보니 단지 뻔한 이미지로 소비되었다는 것 이상의 문제점을 가진 작품이었습니다... 주인공이 발령받은 시골 학교에 한 학생이 행방불명인 상태에서, 그 학생을 찾는 소녀와 행동을 같이하는 주인공을 달갑지 않게 여기는 마을 분위기... 이 대략적인 개요만으로도 클리셰의 기운이 철철 넘치는데 세부적인 내용을 보아도 클리셰투성이인 모습이었습니다... 문제는 그것을 풀어나가는 게 무척이나 답답했다는 거예요... 뻔한 요소들을 모아서 작품을 만든다고 한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