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28 인도일기 - 아이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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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인도일기 - 아이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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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시에 칼같이 일어나...긴 하였으나 아무래도 주말인즉슨 침대에서 뒹굴거리고 있자니 한국에서 카톡이 날아온다. 덕분에 잠을 깨고 변기에 앉아 인생에 대한 심도깊은 명상을 하고있자니 한국에서 전화가 왔다. 오늘이 어머니 생신이란다. 아무리 타지에 나와서 정신을 놓고 다닌다 한들 잊어버릴 일이 아니었기에 죄송할 따름이다. 농사도 짓고 잘 지내고 계신 것 같아 다행이다. 엊그제 욕을 좀 먹었는지 그 시끄럽던 응원단은 오늘은 여덟시부터 응원연습을 시작했다. 그나마도 기세가 그제보단 못한 것이 영 서글프다. 후배 둘에게 아침을 먹을런지 물으니 둘 다 어제 저녁 교수님댁에서 너무 과식하는 바람에 생각이 없단다. 어쩔 수 없이 혼자 빵 한쪽을 잼에 발라 먹고 치운다. 2주일 내내 3G 네트워크가 제대로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