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부도-송산 돌아보기
By hic et nunc~~~ | 2019년 1월 18일 |
강서지구 동기모임에서 겨울 여행을 제부도로 다녀왔다.11명 참석, 모두들 나이가 들어가는지 족구 뛰는게 예전만 못하다.ㅋ 12시 반 경 제부도 입구 송죽횟집에서 바지락칼국수로 점심을 배불리 먹고 숙소로 들어가다. 제부도는 손바닥만하다. 예전에 갔을 때보다 섬이 많이 개발되어 해안도로변 산책로도 만들었고 글램핑장도 들어서고 해수욕장 쪽에는 놀이공원도 있었다. 방을 정하고 족구장으로 가서 내리 10세트를 공을 찼다. 나는 별로 뛰지도 않았는데 힘들다. 주전들은 거의 녹초가 되었다. 좀 쉬다 해안데크로 가서 낙조를 보기로 했다. 북쪽 해안따라 등대까지 약 1키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었다.섬으로 들어가는 입구, 물이 차면 통행금지되나 겨울철은 거의 상시통행 같았다.산책로 끝에 등대와 낙조전망대가 위치한다. 평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