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충주댐 벚꽃길 구경하러 다녀왔습니다~
By Time in a bottle | 2013년 4월 16일 |
요 몇주간 회사에서 포풍 스트레스 강림하사 내 카스에는 욕설이 난무하게 되는 사태가 발생하여;; 마음을 진정하고자 여행을 떠났습니다!..................................................... 가 아니고; 코니,조아커플 결혼날짜 잡은 기념 & 다른 베프님 생일기념으로 여행다녀왔어요 //ㅂ// 당일치기루~ 다 모이니 아침 7시-ㅂ-) 다행이 코니오빠의 차로 총 5명이서 이동했습니다 무려 여자 4명에 남자1명! 그리고 차안에서 미칠듯한 수다 1시간과 숙면 1시간정도가 지나자 충주역 근방에 도착! 무려 9시 살짝 넘은시간에 도착해버려서-_);; 우리는 배고픔에 식당을 찾기 시작했고~ 다행이 근방에 일찍 열어져 있는 식당 발견!! 그리고 김치찜 먹었긔 //
봄꽃, 봄나들이(나홀로)-중랑천, 배봉산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21년 4월 8일 |
봄을 알리는 꽃들이 피면 매년 엄마와 봄나들이를 어디로 갈지를 두고 의견이 분분했다. 가까운 동네산이나 산책로를 거닐기도 하고 멀리는 큰 규모의 공원이나 고궁 나들이를 돌아가며 봄을 즐겼다. 아빠가 돌아가셨던 3월 그리고 1년 뒤 또 3월에 엄마까지 돌아가시고 그 해애 다행히 오랜만에 옛지인과 어린이 대공원에서 봄꽃으로 마음을 달랠 수 있었다. 그리고 2년이 지나 이번엔 오랜만에 벚꽃 구경을 놓치지 말아야지 하며 혼자 동네 산책코스와 산으로 향했다. 이사한지 꽤 되었지만 벚꽃으로 가득한 중랑천 산책길은 처음 걸었다. 여차해서 시간을 못 맞추면 봄꽃은 어느새 다 떨어져버린다. 바쁜 직장인들은 물론이고 집에서 거의 시간을 보내는 이들도 시간을 잘 맞춰 꽃을 만나러 가는게
[150808]...남한강길 따라가기_02
By ♣ For the nextday ™♣ | 2015년 8월 10일 |
매년 최고를 갱신하는 폭염을 이겨내는 방법하나 ~ 무엇인가에 땀과 열정을 쏟아 부을만한 것을 찾아 도전하는 것..!.. 물론 자신과의 약속이지만~ 일전에 달렸던 남한강길의 나머지 반쪽페이지를 채우려 이른아침 첫차를 타고 터미날로 향했다 자주 타보니 익숙해지네~ 그래도 오늘은 얼음물 하나를 챙긴게 다행.. 늘 무언가 하나 빠진듯한 느낌이었는데.. 무더위가 이어질 거라는 예보는 이미 들었고 여주로 이동하는 동안 만이라도 시원하게.. 잠을 청해본다엉~?~!~ 벌써 여주입니다일단은 마트를 들러 필요한 음료와 간식을 챙기고~ 남한강 자전거길을 향해 고고~~ 신륵사 방향으로 가다 상리 삼거리에서 우회전 하여 여주 강변유원지를 찾아가면 남한강 종주길로 진입할 수 있다 여주보에서 강천보는 그리 먼
섬진강 벚꽃구경 갔다 왔습니다.
By 전기위험 | 2016년 4월 3일 |
지난번엔 매화구경이었는데 이번에는 벚꽃구경이다. 일단 대표 사진(?) 3개 정도만 올리고 자세한 여행기는 나중에... 지난 포스팅에 muhyang님께서 압록역 근처를 언급하시길래 그 쪽에 갔다가, 이런 멋진 풍경을 만났다. 강 옆으로 이런 벚꽃 터널이. 화개장터 근처에도 벚나무가 양옆으로 심어져 있는 것을 봤는데 화개장터 쪽으로 가면 십중팔구 차량정체에 갇히기 때문에(...) 곡성 기차마을 쪽에서 구례구역으로 이어지는 길만 이용했다(참고로 벚꽃터널은 강 동안(東岸)을 따라 펼쳐져 있다). 아마도 올해가 마지막일, 하동역의 벚꽃 만개한 철길을 지나가는 열차 사진도 빼놓을 수 없다. 열차가 지나가면서 벚꽃잎이 흩날리는 풍경도 장관이었다. 날이 흐린데다 이곳에 도착하니 시간이 늦어 사진으로 제대로 표현이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