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 내일로 스탬프
By 생활 | 2013년 8월 20일 |
![6년 전 내일로 스탬프](https://img.zoomtrend.com/2013/08/20/c0052051_521320475907b.jpg)
엊그제 청소를 하다가 찢겨진 메모장을 발견했다. 버리려다가 낯이 익어 자세히 들여다보니 세상에, 내일로 스탬프였다. 무려 6년 전 스탬프라 지금도 있는지, 바꼈는지는 잘 모르겠다. 나는 찜질방에서 자는 것을 죽도록 싫어하는데 그 빌미를 제공한 것이 이 내일로 여행이다. 예전에는 가끔 친구들과 식혜 먹으러 가거나, 술먹고(;) 가기도 했었던 거 같은데 여행 이후로는 발길을 뚝 끊었다. 여대생이 일주일 동안 배낭여행을 할 때, 숙소 선택권은 없다. 지금이야 게스트하우가 많지만 그때만 해도 게스트하우스 개념 자체가 없었다. 게다가 나는 돈없는 여대생이었으므로 숙소는 무조건 찜질방. 녹초가 된 몸을 이끌고 씻고, 탕에서 후루꾸 온천욕을 하고, 사우나에서 옷을 말리고, 한쪽에서 새우잠을 잤다. 인적이 드문 동네 찜
[청춘지게꾼 ②] 돈 벌기도 어려운데 '영혼'챙기기도 어렵다니...
By "It's really something." | 2014년 3월 9일 |
돈 벌기도 어려운데 '영혼'챙기기도 어렵다니...[청춘지게꾼 ②] 전주, 남부시장 청년몰 가다14.03.07 18:37l최종 업데이트 14.03.07 18:37l박솔희(jamila)크게l작게l인쇄lURL줄이기200메일오블삼청동 길바닥에서 지나가는 사람들의 고민을 '무작정' 들어주는 문선배(24, 건달, 인생상담소장), 실패의 인생을 스펙으로 삼아, 서울 신촌에서 대안문화주점 '인간실격패 알고 보니 부전승'을 운영하는 강악사(30, 술집 사장, 요리사, 기생, 희대의 관심병사 전역, 부전승자), 주야장천 밖으로만 떠도는 역마살 인생의 박작가(25, <청춘, 내일로>, <교환학생 완전정복> 저자) 세 명이 뭉쳤다. 이들은 조선 팔도 청춘들의 고민을 모두 '들어줘' 버리기 위해 (진짜
2018 하계 내일로 여행 티켓 가격 나이 혜택
By 협이는 트래블링♩ | 2018년 7월 8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