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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보기 →[기아-두산] 친구따라 강남가다가 <새>된 케이스
애초에 그래서는 아니되었다 애초부터 손을 대지 말던가 혹은 자신의 뜻대로 스스로가 결정하는게 옳은거였다 왠수같은 친구녀석덕분에 대학에서 집에오는 버스에 그녀석과 함께 앉아있노라면 그 녀석은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야구를 좋아했었다 그 녀석이 보는 DMB를 눈팅하다가 자연스럽게 그것에(여자인친구X, 야구O) 빠져들었고 그때 열정과 야망, 순수함과 시원함을 동시에 지닌 [이성열]이라는 캐릭터에 빠져들지 않았나(?기억이 별로;;)싶다 그러다가 이성열->이종욱->최준석->김진욱감독 이런식으로 빠져들었고, 곧 성열이는 갔다. 종욱이도 갔다. 준석이도 갔지. 진욱이형은 소멸했고. 뭐 내가 좋아하는 대부분의 선수는 대게 사라져갔다 사실, 내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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