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gdad Cafe, 1987

COSTA@goldersgreen|2015년 7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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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gdad Cafe, 1987

Bagdad Cafe, 1987

COSTA@goldersgreen|2015년 7월 17일

귀신같긴 한데 보고 나니 가사가 참 그럴 듯하게 영화랑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영화만큼이나 유명한 Calling you. 먼지 앉은 데스크에 멍하니 앉아 드문드문 지나가는 차들에 눈을 두고 있을 때, 틀려 있었는지도 몰랐던 라디오에서 나오는 음악이라면 이런 느낌일 거다 확실히. 영화의 존재라면 당연히 알고 있었는데, 아주 오래 전부터. 왠지 정말 좀 오래된 영화고 - 생각해보니까 예전에 비디오대여점에서 아르바이트할 때 음침한 구석에 커버가 죄 바랜 채 꽂혀있었던 것 같기도 한데 어쩐지 선듯 손이 안갔다. 지금까지도 마찬가지였고. 이런 고전들은 뭔가 직접 보거나 읽지 않은 상태에서 가지게 되는 이상한 이미지 같은게 좀 있는 것 같다. 다른 사람들의 입이나 미디어 같은 통해 들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