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손목 위의 고양이, 손목 보호대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19년 2월 22일 |
![당신 손목 위의 고양이, 손목 보호대](https://img.zoomtrend.com/2019/02/22/a0001544_5c6faa6d4d1e8.jpg)
생각을 바꾸면 문제가 풀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고의 틀을 바꿔서 해결책을 찾는 거죠. 생각을 바꾸면 더 귀여워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오늘 소개할, 고양이 손목 보호대가 그렇습니다....-_-; 맞아요. 손목 보호대가 꼭, 손목 밑에 있으라는 법은 없죠. 이 제품은 고양이가 내 팔에 안기는 형태로 보호대를 만들었습니다. 이 고양이, 폭신합니다. 게다가 나를 꼬옥- 바라보고 있어요. ... 일을 하라는 거야 말라는 거야. 밑에 고리가 달려 있어, 꼬옥 안기냐 살짝 안기냐를 조절할 수도 있습니다. 고양이 인형 자체는 폭신폭신. 배도 재현했기에, 손목 보호대가 없어도 배 만지기 장난 ... 정도는 칠 수 있습니다. 종류는 모두 4가지, 판매는 유+모어(링
캣츠 (Cats.2019)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0년 4월 6일 |
1982년부터 브로드웨이에서 공연된 뮤지컬 ‘캣츠’를 원작으로 삼아, 2019년에 ‘톰 후퍼’ 감독이 영화로 만든 작품. 내용은 1년에 단 하루 현재의 삶을 버리고 환생하여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는 젤리클 고양이의 리더를 선택하는 운명의 밤을 맞이하여 고양이들의 축제가 열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원작은 1982년부터 1997년까지 10년 가까이 공연을 해서 최장기 공연 기록을 이어갔던 유명 뮤지컬로, 2012년에 뮤지컬 영화 ‘레미제라블’로 잘 알려진 톰 후퍼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실사 영화로 만든 것인데. 약 9500만달러의 예산을 들여 만들었다가 전 세계 흥행 수익 7500만 달러로 흥행 참패를 당하고. 비평쪽에서도 혹평을 받아 2019년에 개봉한 영화 중 최악 중에 최악으로 기록
오사카 여행 1일차 - 오사카 도착, 오사카성 야경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13년 3월 20일 |
![오사카 여행 1일차 - 오사카 도착, 오사카성 야경](https://img.zoomtrend.com/2013/03/20/a0001544_5148ff1cce457.jpg)
어제부터 잠시 오사카에 머물고 있습니다. 아실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번에도 변함없이 싼 -_-; 항공권이 나와서, 아무 생각 없이 지르고 떠나왔답니다. 항공사는 피치항공, 가격은 대충 17만원 정도... ▲ 오사카 성에서 만난 고양이. 특이하게 플래쉬 터트려도 도망도 안가고 가만히.. 아무튼 일하다말고(응?) 여행 나온 것이라, 뭔가 조심 정신 없습니다. 여행가는 날 새벽까지도 일하다, 한숨도 쉬지 못하고 공항으로 직행. 공항까진 또 왜 이리 오래 걸리는지... 아무튼 대충대충 수속밟고 비행기에 올라타니 10시. ▲ 처음 이용해본 피치 항공. 짐 없고 별 생각 없으면 나쁘진 않습니다. 그런데 비행기는 정말 금방 도착하더군요. 인천공항에서 오사카까지 1시간 30분. 사람도 없
[용산] 해방촌 나들이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2년 9월 13일 |
해방촌에 한번 가보자는 말에 들려본~ 이태원 녹사평 역에서부터 걸어가다보니 비어진 미군기지 담에 낙서가~ 미용시설 드립 무엇ㅋㅋㅋㅋ 뭔가 죽은 자의 날 느낌도~ 입구부터 강렬하니~ QR은 힙합 공연이던 ㅎㅎ 고양이 건물 귀욤~ 무슨 건물인짘ㅋㅋㅋ 차도 귀여운게 많고~ 가게들 그림도 멋진~ 해운대 갈매기 무엇ㅋㅋㅋ 술집들이 제일 많긴한~ 뭔가~ 했더니 든해산업 건물이던~ 잡화점도 귀엽고~ 고요서사라는 서점도 뭔가 홍상수의 소설가의 영화에 나왔던 분위기같아 독립서점다운 느낌이 좋던~ 목표였던 카페 널 담은 공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