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출장 기록 - #2. 2012.05.09.수
By 굳이 말하자면 그런 거다 | 2012년 7월 4일 |
아침 5시에 깨서 꾸물거리다 남은 콩나물국 등으로 간단히 먹어 치우고 - 이건 먹는다기보단 그 동안 놔두면 썩을 음식에 대한 잔반 처리의 느낌. 치우고에 방점을 준다 - 놔두면 어떤 냄새를 풍길 지 모르는 쓰레기 봉투와 음식물 쓰레기 봉투를 함께 들고 나서는 시점은 예상보다 늦어진 6시 15분 가량. 6시에는 나가야 된다 싶었는데.. 어쨌거나, 마을버스, 지하철을 거쳐 대략 70분 후에는 김포공항 입구에 도착. 대략 7시 반쯤. 그래도 소규모인 김포공항 국제선은 번잡하지 않은 점은 좋다. 티케팅 줄도 짧고, 두리번거리다 로밍창구가서 대여폰 하나 신청해서 들고 나도 시간이 남는다. 적당히 한 20분의 여유를 입국장 안에서 미적대다 비행기 탑승. 미적대면서, 지갑의 내용물 중 한
Biz Trip to Houston, USA in 2011
By Fantasista- | 2013년 1월 6일 |
일정이 아마 4월 28일날 출국해서 5월 8일 귀국했던 스케쥴이었던 듯 회사에서 OTC에 Booth open을 해서, 처음 디자인 의뢰부터, 회장님 미팅 스케쥴 어렌지, 방문객 선물, 근처 한국 식당 서칭부터 항공 숙박 렌트카까지 모두 내 손으로. 무슨 나 진짜 여행사 차리거나 에이전시하면 대박날 듯한 기운을 받으며, 30명 정도되는 인원들 항공 숙박을 해냈을 때의 그 기분이란... 진짜 이제 하다하다 이런일까지 하는구나. 라는 우울감에- 폭발할듯한 스트레스로 휴스턴에서 회사사람들을 피해 현지 업체 사람들? 친구들과 맥주를 아주 진탕 진탕 마시며 하루 하루를 보내다 온듯 ㅠ 호텔바에서 맥주한잔 하는데 멕시코에서 넘어온 서빙맨이 있어서 소이 구아빠, 뚜 에레스 뻬어를 써먹고 - 끝나고 들어보니,
근황
By 새퍼 양파의 런던 일기 | 2012년 10월 21일 |
* 내일 뉴욕 간다.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Hadoop World 2012, Strada 컨퍼런스가 뉴욕에서 있다. 하둡 요즘에 완전 떠서 참가 인원도 왕창 늘었다. 쉐라톤 호텔에서 크게 한단다. 나도 쉐라톤 호텔에 방 잡았다. 내 성향 고려할 때 호텔에서 나가지도 않고 그냥 위아래층만 왔다갔다 하다가 올 가능성 약 85%. * 난 진짜 뉴욕 말고 다른 데 좀 가고 싶다구 ㅡ.ㅜ 미국이 이번으로 세번째인데 뉴욕만 세번째다. * 작년인가 비행기 타는데 한국 신혼부부를 봤다. 어디서 어디로 가는 거였는지는 모르겠다. 신부가 되게 예뻤지만 좀 깍쟁이 같았고 남자는 그냥 보통 한국 남자였다. 그 둘은 비행기 기내부터 시작해서 기내식도 다 사진찍고, 그냥 서 있을 때의 창문 밖 공항 풍경부터 착륙할 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