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발렌틴 센트럴 리그 MVP 수상

긁고, 흔들고, 때려!|2013년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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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발렌틴 센트럴 리그 MVP 수상

긁고, 흔들고, 때려!|2013년 11월 27일

외국인에게 인색한 리그 NPB도 어쩔 수 없었나 봅니다. 하긴 뭐 왕회장은 예전에 귀화했으니... 이게 얼마나 대단한가 하면 일본은 우승팀에서 보통 MVP를 뽑는 것이고 역대 사상 최초로 최하위 팀에서 MVP 탄생이기도 합니다. 수상 소감은 "홈런을 쳤지만 그게 전부 팀의 승리로 이어지진 못해서 아쉽다. 하지만 내년에는 팀이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런 내용이라는군요. 베스트 나인이나 골든 글러브나 외국인에게 조금씩 길이 열리고 있는걸로 봐서는 아무리 폐쇄적인 리그라 할지라도 일정 이상의 요건을 클리어 하면 상을 준다는 것입니다. 퍼시픽 리그는 만장 일치로 다나카 마사히로가 수상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