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흥여행 (1) 서울역에서 떠나는 ㅊ... 처... 청춘 즉흥여행
By Everyday we pray for you | 2013년 5월 3일 |
4월 30일. 조만간 포스팅을 할 '어떤 일' 때문에 알바를 쉬고 신체검사를 받으러 갔다. 서울에 있는 병원으로 예약을 해놔서, 아침부터 준비해야 했다. 준비하는 도중, 과장님으로부터 문자가 왔다. 대충 "5월 1일은 근로자의 날 ^^ 휴식 ㄱㄱ" 라는 내용이었다. 오호라, 근로자의 날이라. 그렇다면 나에게 지금 하루하고도 (검진받는 시간을 빼면) 반나절이라는 자유시간이 주어진게다. 이렇게 날씨 좋은 봄날, 하루하고도 반나절이란 시간을 집에서 소비할 수 없었다. 어딘가 가볼까? 하지만 집안에서 가녀린 막내딸 역할을 하고 있는 사람인지라 혼자서 외박했다간 아부지가 소방호스로 묶어서 옥상에 매달아 버리실거다. 동행인이 필요하다. 나처럼 한가할 것 같은 16년지기 친구에게 연락을 해봤다. "
서울 비오는날 가볼만한곳 남대문 시장 칼국수 골목 야외데이트 서울 나들이!
By 백마의 여행 & 맛집이야기! | 2023년 1월 30일 |
서울역 - 연상호의 본심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8월 22일 |
원래 이번주에는 스타트렉 비욘드 하나만 보려고 마음을 먹은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이 작품이 추가가 되는 상황이 벌어졌고, 결국에는 피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죠. 개인적으로 이 작품을 꽤 오랫동안 기대를 해 왔기 때문에 부천에서 폐막작으로 상영할 때 보려고 마음을 먹었었습니다만, 정작 제가 예매를 하지 못하게 되어버려서 눈 앞에서 매진되는 꼴을 봐야만 했습니다. 결국에는 포기하고 개봉을 기다리게 되었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어떤 면에서 연상호의 부산행 보다는 이쪽을 더 기대한 케이스라고 말 할 수는 있겠습니다. 아무래도 연상호 감독이 이제야 첫 실사 영화를 찍은 상황이다 보니 아무래도 실사 영화에 대한 해석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관해서 좀 걱정 했었던 것이죠. 당시 리뷰 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