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에게, 2019
By Homo Narrans | 2019년 12월 28일 |
![윤희에게, 2019](https://img.zoomtrend.com/2019/12/28/f0074092_5e06efc854811.jpg)
누구나 계절이 바뀌면 생각나는 영화가 한 두 편 있을 것이다. 나는 한 번 본 영화는 거의 다시 보지 않는 편인데도 날씨가 쌀쌀해지는 이맘때쯤이면 <러브레터>를 다시 틀어보곤 한다. 영화 시작 온통 눈밭인 새하얀 인트로 화면과 서서히 줌아웃 되면서 펼쳐지는 그 겨울의 풍경만으로도 내 모든 기억과 감성은 매번 예전에 그 영화를 처음 보았던 그 시절로 단숨에 돌아가버린다. <윤희에게>를 보면서 <러브레터>를 떠올린 사람이 많았을 것 같다. '편지', '눈', '오타루', '첫사랑'. 순간순간을 찍은 '사진'과 '옛사랑을 잊게 도와준 선배'처럼 '엄마를 이끌어 준 딸'의 설정은 두 영화가 많이 닮아있다. 분명히 주제의 무게감이 확연히 다른 두 영화이나 <
[미공개영상] 쎄시봉 배우들의 노래실력에 감탄! 또 감탄! (김윤석-장현성-강하늘-조복래-진구)
By 긴린코 호수.. | 2015년 1월 28일 |
![[미공개영상] 쎄시봉 배우들의 노래실력에 감탄! 또 감탄! (김윤석-장현성-강하늘-조복래-진구)](https://img.zoomtrend.com/2015/01/28/e0041802_54c8d70de890f.jpg)
한 영화의 제작보고회는 기자들에게 기사를 만들어주기위한 행사이기 때문에 흥미를 끌만한, 재밌는, 약간은 자극적인 이야기들도 있어서 웬만하면 재밌다. 물론 종종 가~끔 아주아주 재미없는 제작보고회도 있긴 하지만, 이번 쎄시봉의 제작보고회는 약간 달랐다. 재미없었다기 보다는 무언가 우리 윗세대들이 보고 즐겼던 음악을 배우들을 통해 직간접적으로나마 들려주었는데.. 이게 '대박'이었다. 현장에서 직접 들었던 것만은 못하겠지만... 그리고 전부다 내보내기엔 너무 길었던 배우들이 열창했던 '쎄시봉' 제작보고회 현장!! 배우들이 열창했던 모든 노래를 모아봤다~ 레디 고고~~ 웨딩케잌 노래는 진짜 명곡인듯!! 영상은 마음것 퍼가셔도 됩니다요~~ 단, 어디로 퍼가는지는 댓글로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