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마;무녀굴] 배우들의 연기는 괜찮았지만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6년 2월 28일 |
감독;김휘출연;김성균, 유선, 천호진, 차예련, 김혜성부천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되기도 한 호러영화<퇴마,무녀굴>이 영화를 개봉 첫주 휴일 오후에 무대인사 있는 걸로 봤습니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저의 느낌을 지금부터얘기해보겠습니다<퇴마,무녀굴-뭐 공포적인 요소는 뻔하다는 느낌을 주었다..>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되기도 한 영화<퇴마,무녀굴>이 영화를 개봉 첫주 휴일 오후에 무대인사 있는 걸로 봤습니다김성균이 교수 역할을 맡았다는 것이 흥미롭게 다가왔던 가운데생각보다 평이 안 좋아서 걱정도 했구요그리고 영화를 보니 확실히 평이 안 좋을만 헀다는 것을 알수 있었네요<이웃사람>의 김휘 감독이 연출을 맡은 가운데 영화 자체는 후반부로갈수록
<남쪽으로 튀어> 웃음코드로 버무린 진지함
By 새날이 올거야 | 2013년 1월 31일 |
![<남쪽으로 튀어> 웃음코드로 버무린 진지함](https://img.zoomtrend.com/2013/01/31/b0075091_5109c2691e9d5.jpg)
실은 무겁고 심각하며 진지한 내용이지만, 그러한 진중함을 관객들에게 결코 강요하지 않는다. 그래서 묘미가 있는 영화다. 가벼운 웃음으로 시작한 영화는 끝까지 그 분위기를 견지해 나간다. 우리 사회의 어두운 단면을 극적으로 묘사하고 있지만, 영화가 끝난 뒤 가볍게 웃으며 영화관을 나설 수 있었던 이유이다. 하지만 그냥 아무 생각 없이 그저 웃음으로만 넘겨 버리기엔 영화 속에 담겨진 메시지가 너무 공허해지는 느낌이다. 용산참사로 시작을 알렸던 현 정권은 4대강 살리기라는 거대한 삽질로 마무리지으며, 이제 그 정점에 서 있다. 이 영화의 웃음코드 속에는 5년 내내 국민들의 목소리는 무시한 채 비정하면서도 무지막지한 개발에만 온 심혈을 기울여 온 현 정권에 대한 따가운 비판의 목소리가 고스란히 담겨 있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폐막작인 "퇴마 : 무녀굴" 스틸컷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7월 15일 |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폐막작인 "퇴마 : 무녀굴" 스틸컷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5/07/15/d0014374_55908ff8bda93.jpg)
뭐, 그렇습니다. 이 글이 쓴 시점은 아직 영화제 전입니다만, 제가 이 글을 올리는 시점은 언제가 될 지 모르겠네요;;; 아무튼간에, 2015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폐막작으로 이 영화가 올라와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정말 오래만에 보는 본격 퇴마사 공포 영화인 듯 합니다. 사실 그래서 불안함과 기대가 공존하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