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제주도 여행기 (9) - 샹그릴라 요트투어
By 코토네쨩의 멸살일기(天) | 2017년 9월 14일 |
중문관광단지에 있는 면세점의 구경을 마친 후에는 요트를 타기 위해 일행과 함께 제주중문 요트 계류장으로 이동했습니다. 그곳에는 '요트투어 샹그릴라'라는 테마파크가 있습니다. 건물 뒤로 돌아서 해안으로 가니 계류장에 정박된 요트들이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저 요트들 중 하나를 타고 바다 위로 갈 생각을 하니 가슴이 두근거렸습니다. ㅎㅎ 요트를 타기 전에 주변을 살펴보니 풍경이 마치 동남아 해안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더군요. 마치 발리나 하와이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ㅎㅎ 모두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잠시 기다렸다가 차례가 오자 한 사람씩 차례로 탑승했습니다. 배에 타보는 것은 아주 오래간만이네요. ㅎㅎ 요트가 출발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구경하다가 뒤를 돌아보니 어느새 호텔이 작게 보이더군
제주도 마라도 여객선 배 시간 등 가볼만한 섬 국내섬여행
By soltmon salon | 2022년 3월 20일 |
첫 제주도 여행기 (5) - 황우지 해안 및 외돌개 올레길
By 코토네쨩의 멸살일기(天) | 2017년 9월 7일 |
카멜리아 힐에 방문한 뒤에는 다른 일행들과 함께 버스를 타고 황우지 해안으로 이동했습니다. 처음으로 가본 황우지 해안은 푸른색과 초록이 매우 잘 어울리는 아름다운 해변이어서 도착하자마자 깜짝 놀랐습니다. 마치 동남아 어딘가의 해변이 전혀 부럽지 않을 정도로 아름다워서 감탄했습니다. ㅇ>-< 주변을 둘러보니 동해안에서는 보기 힘든 제주도 특유의 나무들과 독특한 모양의 바위들이 흔하게 보이더군요. 마치 베트남에 다시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풍경이었습니다. 함께온 관광객 일행들과 함께 외돌개 올레길을 따라 이동했습니다. 길이 깔끔하게 잘 정비되어 있고 주변의 풍경하고도 전혀 어색하지 않고 잘 어울려도 데이트 코스로도 좋아보이더군요. 올레길을 따라 계속 걸어가니 어느새 숲이 사라지고 탁 트인
제주도 빛의 벙커 제주 비오는날 갈만한곳
By soltmon salon | 2022년 3월 14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