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이 지나도 동급생2에 끌려서
By 무희의 주절주절 포스 | 2015년 12월 4일 |
그저 달력 하나 때문에 집어들게 되었답니다. 약간 뒷북성의 이야기. 지난 주말에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열린 제9회 레트로게임 장터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여기에 가게 된건 이번이 세번째이며, 말마따나 아득한 시절의 재믹스와 겜보이 등부터 시작하여 패미컴, 슈패와 메가드라이브와 PC엔진 계열 외 이후 32비트 게임 등등 여러가지 고전들을 볼 수 있으며 이번에도 점심 12시 이전부터 줄이 길게 늘어설 정도로 많은 분들이 찾아와주셨는데요. 그외 패미컴 합팩과 던전앤드래곤, 스파4 등의 게임 시연대나 고전 코나미 올림픽 게임대회 등등 재미있는 볼거리도 많았으며 덕분에 재미있게 구경 잘하고 왔답니다. 이것저것 집어온 물건들입니다. 이왕 좀더 마이너한 작품 찾아보자 해
[새도우버스]WLD덱소개:3.엘프 미녀와 야수 중립템포덱.(WLD사양)
By 夢醉風韻 | 2017년 8월 26일 |
오랜만에 돌아온 포스팅입니다. 사정이 잇어서 이제야 쓰네요.WLD 대전환경에 들어서면서 엘프에게는 또 다른 덱의 메타가 발생했습니다..광역기 [엘프의협공], 강력한 피니셔 [미녀와 야수]등을 활용한 중립템포덱이죠.하지만 여전히 엘프는 비주류에 속해 있고, 리더 패시브 자체를 활용하기 까다롭다 보니 장인들만 쓴다는 느낌이 강합니다.그러나 다른 직업과 달리 중립 의존도가 낮은데, 이유는 [거울속 세계] 라는 카드에 있습니다. 드로우를 챙김과 동시에 모든 카드들을 중립 클래스로 바꾸어주는 카드죠.설정상 토큰 카드가 많은 엘프에게는 나름 꿀 카드입니다.또한, 위의 덱구성을 살펴보시면 좀 이상하다 느낄수 있는 카드가 하나 있는데.. [장미정원의 파수꾼] 입니다.보통은 [고블린 헌터 티나]가 들어가지만, 저는 모종
그렇게 아이는 성장해간다 - 인사이드아웃 (Inside Out , 2015)
By 플로렌스의 네티하비 블로그 | 2015년 7월 27일 |
인사이드아웃 (Inside Out , 2015.7.9 개봉) '인사이드 아웃(Inside Out)'의 뜻은 '속을 뒤집다'는 뜻이다. 사람의 머릿속에 들어있는 눈에 보이지 않는 '감정'을 들여다보면 어떤 것일까? 이 영화에서는 5개의 '감정'을 의인화시켜 '기억'을 조절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정든 고향을 떠나 낯선 곳에서 마음의 고통을 겪게 되는 한 소녀가 이야기의 중심으로, 이 소녀의 머릿속에서 5개의 감정들이 겪게 되는 사건사고들을 다루고 있다. 5개의 감정은 노란색의 '기쁨(Joy=기쁨,즐거움)', 파란색의 '슬픔(Sadness=슬픔)', 빨간색의 '버럭(Anger=화,분노)', 초록색의 '까칠(Disgust=혐오,짜증)', 보라색의 '소심(Fear=두려움)'으로 나뉘어
[소녀전선] 64식 개장 - 세번째 이야기
By From Marley's Journal | 2018년 3월 14일 |
[소녀전선] 64식 개장 - 첫번째 이야기 [소녀전선] 64식 개장 - 두번째 이야기 64식 2차 개장이 완료됐어요. 오늘도 평소와같은 지휘부. 보급로 임무에 한명이 비어서 여기서 한명 보내려는거같아요. 안가요. 안가... 어째 다들 관심이 없는것 같아요. 오호? 저요! 저요! 음식이 걸린 문제이기때문에 다들 관심이 생긴 모양이에요. 아주 중요한 문제이니까요. 그리하여 또다시 경합. 상당히 선전한 64식. 그리고 남은건 97식. 64식 '소음'기관단총 이니까요. 56식반의 조언대로 자신이 잘 할 수 있는걸 찾은것 같아요. 그렇게 승리의 기쁨과 함께 성장해나가는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