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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나라에서 즐기는 해수 온천의 묘미 '마키닛 온천'
3년만에 팔라완 코론에 다시 가려는 계획을 세웠을 때, 꼭 다시 가보고 싶었던 곳 중 하나가 '마키닛MAKINIT 온천'이었다. 코론 타운 근처에 있는 천연 해수 온천인데 제법 물도 뜨겁고, 저녁 나절의 자연스럽고 나른한 분위기도 꽤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는 곳이었다. 스쿠버 다이빙을 하거나 호핑 투어를 마치고 1시간 여 배를 타고 돌아오면 생각보다 춥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젖은 몸에 날씨라도 화창하지 않으면 보트 위에서 느끼는 바닷 바람이 꽤 서늘한 편이다. 그럴 때 간절하게 생각나는 것이 따뜻한 온천. 투어를 마치고 항구에서 배를 내리면 이렇게 트라이시클들이 줄을 서있다. 아무 트라이시클이나 '핫스프링'에 가자고 하며 협상을 하면 된다. 항구에서 온천까지, 그리고 온천에 1시간 대기, 그리고 숙소에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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