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일본오타쿠들의 원론적인 죄책감은....
By 羊皮支哀 | 2012년 8월 20일 |
우리나라의 철천지 원수였던 일본의 문화컨텐츠를 사랑한다는 데에 있다. 뭐, 일반인들이 뭐 일본의 문화를 전혀 사랑하지 않는다는건 아닌데, 그런 문화라해봤자 포르노 정도에 불과하고, 그런 포르노는 문화취급도 못받으며, 도리어 어떤 사람들에게는 일본 포르노 시장의 붕괴에 일조하여 애국한다는 드립으로 넘어가는 사람도 있다. 이런 어이없는 드립에 있는 당당함과 자신감이 우리나라 일본애니 오타쿠들에게는 부족한거 같다. 이런 일본애니 오타쿠들의 원론적인 열등감이나 죄책감이 해소되려면 일본과의 해묵은 감정이 해소되어 일본과 대한민국이 하하호호 웃을수 있는... 그러니까 사자와 얼룩말이 서로 껴안고 상호공생을 추구해야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사실 일본이 얼토당토하지 않는 독도드립만 하지 않는다면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