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사 업무에 대해 더 많이 이야기되기를 - 건축사 박정연의 글쓰기 - 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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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사 업무에 대해 더 많이 이야기되기를 - 건축사 박정연의 글쓰기 - 075
건축사 업무에 대해 더 많이 이야기되기를 (건축사신문 2024.11.11 사설) 건축사의 업무는 건물이 만들어지는 수년간의 과정뿐만 아니라, 그 건물이 수십 년간 사용되고 해체되는 과정까지 예측하는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우리 건축사의 미래는 누가 예측하는가 하는 의문이 들 때가 있다. 어쩌면 건축사 자격시험을 통해 건축사를 배출하면, 이들이 당장부터 수십 년간 수행할 업무가 충분히 있을 것이라고 누군가 예측한 것이라 할 수 있어야 하는데, 과연 그럴까 싶을 때가 있기 때문이다. 국내 건축학과에 5년제가 적용되고 인증제도가 시작된 지 20여 년이 됐다. 이를 되짚어보고 개선점을 찾기 위한 국회 토론회가 개최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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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건축, 위트의 건축 (월간 건축사지 vol.681 January 2026 에디터스레터) Joyful Architecture, Witty Architecture 100곡 이상의 교향곡을 작곡해 ‘교향곡의 아버지’라고 불리기도 하는 하이든(Haydn)을 처음 접한 것은, 초등학교 시절 음악교과서에서 교향곡 101번 2악장이 마치 시계가 째깍거리는 소리처럼 들려서 ‘시계’라는 이름을 가지는 것을 소개할 때였다. 음악을 통해 사물이나 현상을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을 직설적으로 보여주는 사례이기 때문에 시계 교향곡이라고 설명한다면 정확한 멜로디는 아닐지라도 어떤 느낌의 곡일지 연상할 수 있게 만든다. 작곡가가 음악을 통해 표현하듯, 건축사도 건축을 통해서 때로는 직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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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행정절차에 따른 업무주체 지켜져야 (건축사신문 2026.01.23 사설) 건축사 업무를 진행할 때 겪게 되는 많은 불합리한 점들이 많다. 기획업무와 계획설계단계를 ‘가설계’라는 표현으로 무상으로 요구하는 경우부터, 인허가단계를 거쳐도 설계비를 모두 지급받지 못하고 사용승인 시까지 잔금을 남겨서 계약하는 경우도 여전히 있으며, 착공신고 이후부터는 공사 시공자가 건축주를 대행하여 업무주체자가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설계자나 감리자에게 대가 없이 업무가 떠넘겨지는 경우도 있다. 이에 대해 건축연구원에서 이해하기 쉬운 표로 정리해 두었지만, 이를 강제성이 있는 법으로 인식하기보다는 여전히 관행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