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COT 결승 관람평

사금파리|2015년 1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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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COT 결승 관람평

사금파리|2015년 12월 25일

이번 MVP 블랙대 다나와 조커의 결승전은 국제대회 경험도 풍부하고 우승 경험도 많은 노련한 팀 vs 사실상 처음으로 대회 결승이란 무대에 도달해본 팀간 구도였죠. 뭐 많은 분들이 4:0을 예상했고, 혹시라도 다나와 조커가 1세트라도 가져올 여지는 있지 않을까 기대를 했지만, 예상대로 경기는 흘러갔습니다. 적어도 결승전은 HCOT의 지난 경기들과는 다르게, 패자가 실수를 해서 지는 것 보다는 승자가 잘해서 이겼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1, 2, 4세트 게임을 쥐고 흔들었던 락다운 선수의 스랄, 시종일관 맨 앞선에서 모든 피해를 흡수하고 살아나가는 플레이를 밥먹듯이 하면서 2세트에서 환상적인 4인 광란의 도가니를 보여준 사인, 스랄이 게임을 쥐고 흔드는 와중에 점막으로 조용히 맵을 차 행성으로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