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가요제] 음반 오픈케이스, 싸인은 덤!
By 곤뇽스런 일상 2015 | 2015년 8월 25일 |
성황리 마무리된 '2015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음반 오픈케이스를 공개한다. 음반은 평창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에 공연 순서대로 팀별 화보와 가사 그리고 사인이 더해져 소장 가치를 높인다. 광희는 황태지 노래와 더불어 형들 노래도 사랑해달라, 자이언티와 하하가 팀을 이룬 으뜨거따시는 건강&행복 기원을, 댄싱게놈으로 춤의 열정을 불사른 유재석은 축제에 함께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멘트를 적었다.
아이유 공항패션 구찌 가방 코트,비니 & 박재범 피식대학 패션 코디
By SPICYFASHION | 2024년 1월 13일 |
쇼를 위한 칭찬의 허무함
By 한동윤의 소울라운지 | 2014년 12월 16일 |
박진영이 극찬했다는 이진아의 '마음대로'를 들었다. 음원으로 듣고 동영상으로도 방송에서 노래 부르는 모습을 봤다. 새롭지도 않고 특별하지도 않았다. 재즈를 기반으로 한 뮤지션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스타일에, 도입부는 피아노가 메인이 되는 곡에서 익숙한 방식이며, 가사는 무난한 표현으로 가득했다. 많은 이가 이런 음악을 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생경한 음악은 절대 아니었다. 이런 노래를 듣고 시작부터 감동에 겨운 표정을 짓는 게 우습고 한편으로는 불편했다. 박진영은 이런 음악을 들어 본 적이 없다면서 이 음악의 장르가 무엇인지 모르겠는 말로 칭찬을 퍼부었다. (장르는 재즈 퓨전의 갈래 중 팝에 가까운 스타일로, 단언하건데 그는 이런 음악을 많이 들었을 것이다) 오버를 떨어도 너무 떨었다. 노래를
박명수의 한계.
By 케이즈 | 2012년 5월 15일 |
무한도전에는 김태호피디와 유재석에게 삼천배라도 해야할 인물이 두 명 있다. 한명은 누구나 알다시피 정준하이고, 나머지 한명 역시 누구나 짐작하는 박명수이다. 정준하는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을 정도이다. 그가 무한도전 초기에 보여줬던 모습들 - 잘 삐지고 답답하고 어리숙한 모습 - 이 본래 그의 모습과 흡사하다하니. 사건사고나 논란 때마다 나락으로 떨어지는 그를 잡아 건져올려서 지금의 캐릭터로 만들어준 저 두 명에게는 정말 큰절 한두번으로는 모자를 것이다. 그럼 박명수는 왜 유재석과 김태호피디에게 큰절 삼천번을 해야하느냐. 이유는 그가 갖고있는 재능보다 더 많은 지금의 인기를 누리게 만들어준 장본인이기 때문이다. 기억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다. 그가 유재석을 만나기 전의 모습을. 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