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이 두꺼운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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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이 두꺼운 사람들
얼마 전, CGV 영화 시사회 이벤트가 있어서 응모를 했더랬다. 그렇게 잊고 있다가 문득 '어, 그거 발표할 때가 되지 않았나?' 싶어 홈페이지를 찾았다가 정말 별 생각 없이 다른 사람들의 댓글들을 쭉쭉 읽어봤다. 대개 이런 이벤트 응모 글들이 그렇듯, 별 것 없는 한 줄짜리 글이 대부분이었기에 '이전 10개', '다음 10개'만 눌러서 훌쩍훌쩍 멍때리고 있었다. 그러다가 문득 이상한 걸 발견했다. 몇몇 아이디들이 이벤트 게시판에 중복하여 도배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 때부터 갑자기 각 잡고 모든 페이지들을 넘기며 같은 사례가 있는지를 찾았다. 그렇게 캡춰를 시작, 그런 캡춰본이 10페이지가 넘어갈 무렵 보는 걸 중단하고 고객 센터에 메일을 넣었다. 위 두 사례처럼 한 사람이 아예 한 페이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