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에이지 Ice Age] OST - David Newman
By Movie aNd Music | 2013년 3월 17일 |
![[아이스에이지 Ice Age] OST - David Newman](https://img.zoomtrend.com/2013/03/17/e0221547_51447c95de33d.jpg)
어느덧 추억이 되어버린 [아이스에이지]입니다. 영화의 음악은 데이비드 뉴면 David Newman이 작곡했어요.데이비드 뉴먼은 뉴먼패밀리의 일원으로,(무슨 조폭패밀리 아닙니당) 동생 토마스 뉴먼, 사촌 랜디 뉴먼, 아버지 알프레드 뉴먼도 영화음악가입니다. 영화음악가문이죠ㄷㄷ 참 대단한 집안입니다 이 음악은 영화제목이 나올때의 경쾌한 음악으로 메인테마음악입니다. 여기서 나오는 멜로디가 OST전체에 편곡되어있죠. 이런식으로요. 1분 34초에 테마멜로디가 적절한 김대기마냥 적절하게 변형되어나옵니다. 데이비드 뉴먼 David Newman 데이비드 뉴먼의 [아이스에이지 IceAge]였습니다.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비틀스를 경험하는 최적의 장소
By 한동윤의 소울라운지 | 2015년 6월 18일 |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비틀스를 경험하는 최적의 장소](https://img.zoomtrend.com/2015/06/18/e0050100_558233e169887.jpg)
비틀스(The Beatles)의 노래는 어디에나 있다. CF 배경음악으로 빈번하게 사용되며 때로는 드라마나 다큐멘터리 영상에 깔리기도 한다. 록 음악이나 옛날 팝을 트는 바(bar)에 흐르는 것은 기본이고, 커피숍, 서양식 음식점 등 이런저런 영업장에서도 심심찮게 들을 수 있다. 1970년에 해체해 활동을 마감한 지 반세기가 다 돼 감에도 그들은 우리 주변에 가깝게 머문다. 비틀스의 존재감은 클 수밖에 없다. 많은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 근사한 선율로 자국은 물론 미국 음악 차트를 석권했다. 영국 밴드들의 미국 시장 진출을 가리키는 '브리티시 인베이전(British Invasion)'의 선두로서 록 음악 역사에 중대한 국면을 연 것이다. 이들의 노래가 무수히 리메이크되는 사실은 작품들이 강한 대중성을 지
[아메리칸 셰프] 리듬 충만한 즐거운 일미
By 한동윤의 소울라운지 | 2015년 3월 9일 |
![[아메리칸 셰프] 리듬 충만한 즐거운 일미](https://img.zoomtrend.com/2015/03/09/e0050100_54fcf8f6b1b25.jpg)
요리는 리듬의 산물이다. 여러 재료를 손질하고 준비된 식자재들을 조리하는 작업은 계획된 규칙을 따른다. 이 과정은 항상 정량 내지는 적당량을 요구하며 굽기, 끓이기, 졸이기 등에서 시간 엄수를 중요시한다. 어느 부분 하나라도 틀어진다면 제대로 된 맛을 내기가 어렵다. 사용되는 제재들이 모두 잘 어우러져야 하며 속도, 세기 같은 가공의 단계가 딱딱 맞아떨어져야 한다. 맛있는 음식은 요리가 안정적이고 통일된 율동을 수반했을 때 탄생한다. 대중에게 [아이언맨] 시리즈의 해피 역으로 익숙한 존 파브로가 주방장 칼 캐스퍼를 연기한 [아메리칸 셰프]도 요리와 리듬의 긴밀한 관계를 강조한다. 칼이 음식을 만드는 장면마다 카메라 앵글은 그의 손을 따라다니면서 섬세한 공정과 알맞은 순서, 타이밍을 부각한다. 여기에 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