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21일 프로야구 직관연패 탈출기(롯데-SK)
By 다야씨의 음흉한 공작소 | 2012년 6월 22일 |
이상한 징크스가 생긴것이, 과거에 사직에 갔을땐 대부분이 이기는 경우가 많았다. 얼핏 기억나는것만 해도 2005년도 펠로우 롯데 데뷔 경기에서 끝내기 치고 좋아할때도 현장에 있었고, 늙어서 퇴물이다 했던 호세가 2007년인가에도 홈런 칠때도 사직에 있었던걸 보면, 좋은 기억과 이기는 기억이 더 많았었는데... 어느때인가부터 야구장 직관의 기억은 패배로 물들어 있었는데, 그 시작이 2009년 잠실서 이상화 팔꿈치 나갈때 경기를 본 이후 주구장창 지기 시작하며 이른바 '직관연패'가 생성되기 시작했는데, 그 덕분에 올해도 단 한번도 직관할 생각은 하지도 않았을뿐더러 별로 내키지 않게도 문학을 가야 된다는게 영 찝찝하기만 했었다. (일부에서는 2009년 두산에 리버스 스윕당한게 내가 잠
올해 야구에 대한 이런저런 한줄 감상=ㅂ=
By R쟈쟈의 화산섬 기지 | 2012년 11월 5일 |
올해 팀별 가장 슬픈일 :칰 꼴지(...ㅅㅂ) 올해 팀별 가장 좋았던 부분:쌤숭 우승 올해 개인 선수관련 가장 기쁜일:박병호 포텐 펑(하지만 터진곳이 LG가 아냐...) 올해 개인 선수관련 가장 슬픈일:헨지니 10승 무산(눈에서 땀이 흘르요...) 올해 감독&프런트 관련 가장 기뻤던 일-한용덕 대행의 개안하는 경기운영 올해 감독&프런트 관련 가장 슬펐던 일-또 감독들이 대거 시즌 후반에 짤린일. 올해 MLB가장 기쁜일-마이크 트라웃 포텐 빅뱅 ㅋㅋㅋ 올해 MLB가장 슬픈일-그런데 왜 가을 야구를 못하니 어흑흑. 올해 NPB가장 좋은일-이대호가 8명의 난쟁이와 함께 했어도 나름의 좋은 성격을 거둔것. 올해 NPB가장 슬픈일-요미우리 우승(...) 올해 가장 어메이징했던 장면-
[관전평] 4월 27일 LG:삼성 - ‘김현수 홈런 포함 3장타’ LG 7연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8년 4월 27일 |
LG가 7연승을 질주했습니다. 27일 잠실 삼성전에서 9-2로 낙승했습니다. 임찬규 5이닝 1실점 4승 LG 선발 임찬규는 5이닝 3피안타 3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4승을 거뒀습니다. 1회초 2사 1, 2루에서 김헌곤에 던진 바깥쪽 낮은 커브가 방망이 끝에 맞고 외야로 빠져나가 임찬규는 선취점을 허용했습니다. 하지만 계속된 2사 1, 2루에서 손주인을 초구에 유격수 직선타 처리해 추가 실점을 막았습니다. LG가 4-1로 앞선 3회초 임찬규는 1사 후 김상수와 이원석에 연속 볼넷을 허용해 1, 2루 위기를 맞이했지만 러프를 6-4-3 병살 처리해 이닝을 닫았습니다. 높은 속구가 주효했습니다. 4회초에는 2사 1루 강한울 타석 2구에 폭투로 2사 2루 득점권 위기를 맞이했습니다. 포
공서영 아나운서 KBS N 퇴사, 종착지는 어디?
By 정공의 활자로 읽는 야구 | 2012년 7월 10일 |
(KBS N 스포츠를 떠난 공서영 아나운서. 그녀의 종착지는 어디? -사진: KBS N SPORTS) 야구 인기는 치어리더, 배트걸들의 인기까지 더불어 오를 정도로 사회적 현상이 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치어리더나 배트걸을 미디어에 노출시키는 것을 성 상품화로 비판하기도 하지만 팬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는 요소다. 그런 야구인기의 또 하나의 꽃이 바로 스포츠 아나운서다. 물론 여기에서 말하는 것은 주로 여자 아나운서. 과거 몇몇 여자 스포츠 아나운서가 있었지만, 본격적으로 야구 여자 아나운서들이 활동하게 된 것은 그리 오래지 않았다. 경기가 끝난 후 승리팀 인터뷰에서의 아나운서의 활동도 활동이지만, 무엇보다 KBS N 스포츠의 아이러브 베이스볼을 시작으로 한 일일 야구 프로그램들의 등장이라고 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