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박스오피스 '히말라야' 2주만에 420만 돌파!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5년 12월 29일 |
'히말라야'가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크리스마스 기간에 힘입어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58.9% 증가(!)한 176만 4천명을 기록, 누적 관객수는 422만 1천명에 누적 흥행수익은 329억 7천만원입니다. 2주만에 손익분기점 420만명을 넘어버렸습니다. 웹상과 오프라인의 온도차가 꽤 있는 영화인데 웹상에서 혹평이 많이 보이는 반면 실제 객석점유율은 꽤 높은... 2위는 전주 그대로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입니다. 비록 '히말라야'에 눌려있기는 합니다만 이번 스타워즈는 국내 극장시장에서 역대 최고의 흥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주만에 스타워즈 시리즈 사상 최고 흥행이었던 에피소드3의 172만명을 훌쩍 뛰어넘었지요. 굳이 전 시리즈들과 비교하지 않고 객관적으로 봐도 강력한 흥행
얼집의 소중함
By 행복자가발전소 (sin150814) | 2024년 2월 11일 |
국내 박스오피스 '베를린' 7번방의 선물과 동반 폭발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3년 2월 6일 |
하정우가 맛없게 식사를 해야 할 부분에서도 보는 사람이 화딱지 날 정도로 맛있게 보이게 먹는 바람에 먹는 씬을 다 잘라버렸다는(...) '베를린'이 국내 박스오피스 왕좌에 등극했습니다. 류승완 연출, 하정우, 한석규, 류승범이라는 굵직한 캐스팅이죠. 894개 극장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153만 2천명이 들었고 한주간 225만 2천명이 드는 폭발적인 스타트를 보여주었습니다. 흥행수익은 165억 8천만원. 제작비 100억 이상이 투입되었고 손익분기점이 450만이나 되는 작품입니다만, 첫주 흥행과 평들을 보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거대한 국제적 음모가 숨겨진 운명의 도시 베를린. 그곳에 상주하는 국정원 요원 정진수는 불법무기거래장소를 감찰하던 중 국적불명, 지문마저 감지되지 않는 일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