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스타워즈 에피소드 7 깨어난 포스 - 1회차 감상 + 2회차 감상
By 파게티짜의 면발은 울지어다. | 2015년 12월 29일 |
![[영화]스타워즈 에피소드 7 깨어난 포스 - 1회차 감상 + 2회차 감상](https://img.zoomtrend.com/2015/12/29/c0028880_5681b5602985e.jpg)
본 글에는 스타워즈 에피소드 7 깨어난 포스(이하 깨포)에 대한 누설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므로 누설에 민감하신 분들은 참고바랍니다. 루크 : "아버지는 정말 제 인생에 도움이 안되는군요." 베이더 : 코호...(숨소리, 할 말 없음) 그런데, 이 쯤되면 베이더도 좀 불쌍하다. 안녕하세요. 깨포를 보고 왔습니다. 본 것은 저 저번주 일요일이었으나 그 동안 플스4 연결 때문에 전쟁을 치루기도 했고 이런저런 사건사고들이 많았기에 감상글을 미루다 지금까지 왔네요. (2회차를 보고온 시점까지.) 어떤 의미에서 올해 가장 기대했던 영화인지라 원래는 각 잡고 좀 더 반듯하게 작성해 보려 했는데 도무지 정리가 안되는지라 그냥 간단하게 기록만 하려고요.
페더러, 그리고 니폼니시 감독님의 말.
By 찻잔속의 여러 이야기들이 들리시나요? | 2018년 1월 24일 |
격투기 평론가 성한수씨였던가? 그분이 커트 앵글 "유썩" 횽님의 별명 "레슬링 머신"을 '레슬링 도사'로 멋들어지게 번역한 그것이 생각났다. 진짜 "테니스 머신"/'테니스 도사'라고 할 정도로. 흔히 만화에서 나오는 그 공포감을 느낄수 있을지도 모른다.특히 영상에서 보는 것과 다르게 경기장에서 그런 상대를 만날 때 그거... 2016년 FA컵 4강전 서울vs부천 경기를 촬영하러 간 뒤에 전반전이 끝나고 부천 팬들이 데얀이 무섭네 공격진이 무섭네 할 때 내 대답은 이거였다. "오스마르 플레이 보면서 소름이 돋는 정도가 아니라 공포스러웠어" 맨 뒤의 수비인데 어느순간 올라와 있고 그 위치가 어마어마한 위치였던 거.(골키퍼 뒤에서 찍었기 때문에 류원우 골키퍼나 강지용 수비수와 비슷한 시각에서 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