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옵3 재밌구만

스튜디오 찝찔한|2015년 12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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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옵3 재밌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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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찝찔한|2015년 12월 7일

평이 워낙 나빠서 기대치 좀 내려놓고 시작했는데, 캠페인도 훌륭하고 멀티도 괜찮고 뭐... 잘 만들었는데?-_-; 일단 스토리가 무슨 '이것이 미래세계다! : 파멸편'을 보는 듯한 염세주의적 냄새를 풀풀 풍기고 있어서 대박 마음에 들었고, 연출은 보면서 정말 감탄스러운 부분이 한둘이 아니었고(기존 콜옵 스타일의 1인칭 기반 연출도 훌륭했지만 배경과 분위기의 표현이 거의 극한에 다다랐음-_-;), 플레이 타임도 적절하지 나쁘지 않았고 게임 플레이도 사이버 코어라는 가젯을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게 잘 디자인 되어있어서 상당히 마음에 들었음. 아마도 저평가되는 부분이 기본적으로 코옵을 상정하고 게임을 만들어서인 것 같은데, 확실히 둘이서 협동 캠페인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제법 난이도가 있긴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