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
원문 보기 →위대한 침묵 Die Große Stille, Into Great Silence, 2005
주님이 지나가셨다. 그러자 큰 바람이 산을 부수고 주님 앞에서 바위를 산산조각 내었다. 그러나 주님은 바람 가운데 계시지 않았다. 그 후에 지진이 있었다. 그러나 주님은 지진 가운데 계시지 않았다. 그 후에 불이 왔다. 그러나 주님은 불 속에 계시지 않았다. 불이 지나간 후 부드러운 속삭임이 들려왔다. / 나를 찾아라, 그리하면 발견할 것이다. 네가 온 마음을 다해 나를 찾기 때문에 나는 나 자신을 드러낼 것이다. / 세상이 주님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네. 정말 안된 일이야. / 셀리냑에서는 지난 20년 간 식사 전에 손을 안 씻었다고 하더군.(우리도 손 씻는 것을 멈춰야 하나?)그런 말이 아니라네. 그러나 거추장스런 부분들을 없애는 것은 큰 문제가 아니네.(우리 인생이나 전채예전前菜禮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