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사, 최고 전문가이자 모든 분야의 총괄자 - 건축사 박정연의 글쓰기 - 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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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사, 최고 전문가이자 모든 분야의 총괄자 - 건축사 박정연의 글쓰기 - 058

건축사, 최고 전문가이자 모든 분야의 총괄자 - 건축사 박정연의 글쓰기 - 058

건축사, 최고 전문가이자 모든 분야의 총괄자 (건축사신문 2024.05.24 사설) 건축사들이 모이는 자리라면 훌륭한 건축 작품에 대해 논하고 건전하게 비평하며, 우리 도시와 건축이 가지는 미래 비전을 이야기하고 건축사로서 자부심을 높이는 이야기들로 채워지기를 바란다. 하지만 실상은 현실의 다양한 문제점들에 대해 토로하고 개선되지 않는 상황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하는 경우가 훨씬 많다. 왜 우리 건축사들의 업무와 관련된 상황은 다양한 문제를 가지는데다, 지속적으로 새로운 문제점들이 생겨나게 되는 것일까. 가장 먼저 법을 수정하기 어렵다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 캠페인과 가이드라인 수준으로는 모두가 함께할 수 있지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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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한 건축가들이 AI를 멀리하는 이유

최첨단 기술을 가장 적극적으로 수용하던 건축 업계에서 최근 들어 다시 '연필과 종이'를 꺼내 드는 건축가들이 늘고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여러분도 알다시피, 미드저니(Midjourney) 같은 AI 렌더링 도구를&nbs..

즐거운 건축, 위트의 건축 - 건축사 박정연의 글쓰기 - 119

즐거운 건축, 위트의 건축 (월간 건축사지 vol.681 January 2026 에디터스레터) Joyful Architecture, Witty Architecture 100곡 이상의 교향곡을 작곡해 ‘교향곡의 아버지’라고 불리기도 하는 하이든(Haydn)을 처음 접한 것은, 초등학교 시절 음악교과서에서 교향곡 101번 2악장이 마치 시계가 째깍거리는 소리처럼 들려서 ‘시계’라는 이름을 가지는 것을 소개할 때였다. 음악을 통해 사물이나 현상을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을 직설적으로 보여주는 사례이기 때문에 시계 교향곡이라고 설명한다면 정확한 멜로디는 아닐지라도 어떤 느낌의 곡일지 연상할 수 있게 만든다. 작곡가가 음악을 통해 표현하듯, 건축사도 건축을 통해서 때로는 직설.......

건축행정절차에 따른 업무주체 지켜져야 - 건축사 박정연의 글쓰기 - 118

건축행정절차에 따른 업무주체 지켜져야 (건축사신문 2026.01.23 사설) 건축사 업무를 진행할 때 겪게 되는 많은 불합리한 점들이 많다. 기획업무와 계획설계단계를 ‘가설계’라는 표현으로 무상으로 요구하는 경우부터, 인허가단계를 거쳐도 설계비를 모두 지급받지 못하고 사용승인 시까지 잔금을 남겨서 계약하는 경우도 여전히 있으며, 착공신고 이후부터는 공사 시공자가 건축주를 대행하여 업무주체자가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설계자나 감리자에게 대가 없이 업무가 떠넘겨지는 경우도 있다. 이에 대해 건축연구원에서 이해하기 쉬운 표로 정리해 두었지만, 이를 강제성이 있는 법으로 인식하기보다는 여전히 관행에서 벗어나지 못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