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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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중반부의 전환지점. 예상 밖의 전개에 놀랐다.그리고 엔딩.영화에 대한 소감을 감정으로 단순하게 표현하자면 '슬픔' 이다. 영화를 다시 생각해보면 지금까지 봤던 봉준호 영화들이 안에 군데군데 영리하게 배치되어 있다 느꼈다.마더. 살인의 추억. 괴물 .설국열차. 영화 의 첫장면에서 나는 울먹울먹했다. 첫 장면은 마지막 장면이었고, 나는 도입부부터 이 영화의 감정을 읽었던 것 같다. 은 머리를 한대 얻어맞고, 얼얼해서 잘 모르다가 서서히, 충격으로 쓰러지는 것 처럼 , 영화관에서 나오자 그 감정이 강렬해졌다. ============ #벌레 '내가 벌렌지, 벌레가 난지' 라는 자우림의 노래 가사가 떠오른다.누군가를 비난할 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