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강 플레이오프 5차전 전망] 안양 KGC vs 고양 오리온스, 누가 웃을까?
By 병하의 스포츠 인사이트, Touch the World | 2013년 3월 30일 |
벼랑 끝 승부에서 어느 팀이 웃을 것인가? 정규리그 4위 안양 KGC와 5위 고양 오리온스가 만난 6강 플레이오프에서 두 팀은 홈에서 각각 두 경기씩을 승리하며 결국 승부를 5차전까지 끌고 왔습니다. KGC는 2차전에서는 김태술, 3차전에서는 이정현이 불의의 부상을 당하며 안 그래도 약한 선수층에 기름을 부었습니다. 하지만 5차전에는 이 두 선수가 코트로 복귀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태술-이정현-양희종 빅3와 슈퍼루키 최현민의 체력안배를 김윤태, 김성철, 정휘량 등이 얼마나 시켜주느냐가 경기의 승패를 가를 것입니다. 또한 위기 상황에서 파틸로의 원온원이 윌리엄스를 상대로 얼마나 잘 통하느냐 역시 승부의 관건이라 봅니다. 오리온스는 3, 4차전의 상승세를 5차전까지 이어 나가 국내 프로농구 사상 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