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 자리잡은 풍성한 오락 시리즈, 재미지다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18년 2월 5일 |
역사극 탐정 코미디로 흥행을 이어 다시 시리즈 3번째 찾아온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 무대인사 및 시사회를 지인과 다녀왔다. 먼저 보기만해도 웃음이 터지는 명코믹콤비 김명민, 오달수 그리고 전작들에 비해 더욱 돋보이는 여성 캐릭터와 연기를 보여준 김지원, 김석윤 감독 등이 입장하여 무대인사와 선물증정, 기념 촬영이 화기애애하게 진행되었다. 이어서 영화 상영이 이어져 미드 'CSI'를 방불케하는 CG와 강렬한 미스터리적 서두가 시작하며 화려하고 스케일 큰 복합 쟝르 오락 영화의 기대를 올려주었다. 이내 등장만으로도 웃음이 터지는 뻔뻔한 주인공 콤비의 좌충우돌 개그적 활약과 사람 면전에서 제 자랑은 기본인 허세와 잔망의 최고봉인 조선명탐정 '김민'과 오히려 예리함이 더한 왓
시민 덕희
By MAIZ STACCATO | 2024년 5월 10일 |
넷플릭스 한국 영화 추천 차이나타운 결말 평점은
By Der Sinn des Lebens | 2022년 3월 27일 |
올드보이, 2003
By DID U MISS ME ? | 2022년 7월 5일 |
박찬욱 필모그래피 깨기 5탄. 그리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박찬욱 영화. 스포보이! 이 작품 이전의 박찬욱 영화들은 대중성과 작가성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듯 보였다. 물론 <올드보이> 역시 굳이 따지면 대중성보단 박찬욱의 작가성에 더 많이 기댄 영화라 할 수 있을 것. 그러나 굳이 비율을 따지면 그렇다는 것이지, 대중적으로도 충분히 재미있는 영화가 바로 이 <올드보이>였다. 장르사에 있어, 때때로 어떤 하나의 영화가 그 장르의 이후 역사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경우들이 존재한다. <본 얼티메이텀>이 정립한 액션 스타일이 그 이후 2000년대 들어 만들어진 모든 액션 장르 영화들에 영향을 끼쳤던 것처럼. <올드보이> 또한 마찬가지다. <올드보이&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