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멸망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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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멸망보고서
한국 영화계에서 가장 마이너한 장르가 바로 SF입니다... 물론 SF에 도전한 시도가 국내에도 여러 차례 있었지만 그 무엇 하나 성공적인 결과를 거두지 못한 것이 현실입니다... 화려한 비주얼로 승부하는 헐리우드산이 아니면 성공하기 힘든 국내 SF영화 시장에서 오랜만에 국산 SF 영화가 나온다고 해서 이 작품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허나 불행히도 이 작품마저 기존 국산 SF물처럼 실패작으로 남게 되겠습니다... 이 작품은 세 가지 별개의 이야기들로 구성되었는데요... 임필성 감독이 첫번째 이야기(멋진 신세계)와 세번째 이야기(Happy Birthday)를, 김지운 감독은 두번째 이야기(천상의 피조물)를 맡았습니다... 여기서는 이 세 이야기별로 나누어서 리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