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키스 완결 - 의도는 좋기는 했는데….
By 무희의 주절주절 포스 | 2018년 7월 8일 |
![프랑키스 완결 - 의도는 좋기는 했는데….](https://img.zoomtrend.com/2018/07/08/c0020015_5b41586c42bac.jpg)
너무 많은걸 담으려다가 넘쳐버린 것 같습니다. '달링 인 더 프랑키스'가 2쿨 24화로 오늘 완결되었습니다. 가이낙스의 스탭들이 만든 신규제작사로 '킬라킬'로 솜씨를 보여준 트리거의 오리지널 신작으로서 또 코믹판은 투러브루의 야부키 켄타로 씨가 담당하는등 여러가지로 기대를 모았지만 반년간의 대장정을 거쳐 중후반부 즈음부터 완결된 지금까지의 평가는 여러가지 말말말들이 있지요. 제목 마따나 한정된 시간 안에 너무 많은걸 넣으려다 완급조절이 실패했다고나 할까요ㅠ 결정적으로는, 희망: "장절한 SF로봇액션물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청춘군상극" 현실: "현실 인간드라마를 중심으로 로봇액션은 양념 이하" …등등으로, 시청자가 원한 것과 제작사의 의도가 틀어진게 가장 큰 원인이라고
달링 인더 프랑키스 22화
By 일이 안풀릴 때가 있어도 웃으며 삽시다. | 2018년 6월 24일 |
![달링 인더 프랑키스 22화](https://img.zoomtrend.com/2018/06/24/c0037154_5b2fb3a60d58e.jpg)
로봇의 파일럿들이 소모품이나 인형이 아닌 영웅이었던 시절 이젠 다신 돌아오지 않겠지? 달링프라 본편에서 말한대로 한번 흘러간 강물에는 다신 발을 담글 수 없으니까... 기묘한 점이 하나 있는데 주인공들이 이제 더 이상 프랑키스를 타고 싸울 필요가 없는 이제 평범한 소년소녀로 돌아가야 한다면 어떻게 되어야 하는가? 하다가 다시 한번 프랑크스에 올라타 싸우게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게 “부모님”으로 대변되는 인류 지도층 (이미 전멸한)의 의지가 아닌 스스로들 의 의지로 싸우는 어떤 의미에서는 “진정한 싸움”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것이다. 문제는 이게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 싶은지는 알 것 같은데 그 전달 방식이 선택한 장르 즉 거대로봇물의 룰과는 잘 안 맞는다는 점이다. 솔직히 본편 내에서
[드라마] 고성희가 매력적인 슈츠 리메이크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8년 5월 3일 |
![[드라마] 고성희가 매력적인 슈츠 리메이크](https://img.zoomtrend.com/2018/05/03/c0014543_5aeaa28a75fe9.jpg)
탁하다, 루이스 리트(최귀화)가 어항을 탁하게 관리하고 물고기 먹이를 흘렸는데 줍지 않는다?!?? 녹음 등의 캐릭터는 살렸지만 좀 아쉽네요. 게다가 대표인 진희경을 사모하는 느낌이 너무 강해서;; 물론 애어른들의 미묘한 관계가 슈츠의 묘미이긴 하지만 한국판은 조오금~ 길게 끌지 못할 것 같아서인지 단순화를 많이 시켜놔서 크흡...ㅜㅜ 그래도 장동건과 박형식의 조화는 그럭저럭 괜찮네요. 박형식이 좀 크고 영화나 스포츠 개그가 없는 등 원작과는 좀 안맞지만~ 앞으로 본격적인 법정씬들에선 괜찮을지도~ 물론 그 기대에 큰 지분을 차지하는건 영국 해리왕자의 왕자비가 될 메건 마크리 역의 고성희~ 공방업 공효진이랄까?? 그런 느낌이 나는게 아주 마음에 듭니다. 미인이면서
우연인가? 의도적인 연출? 두번째
By 암흑요정의 숲 2번지 | 2018년 2월 15일 |
![우연인가? 의도적인 연출? 두번째](https://img.zoomtrend.com/2018/02/15/e0095400_5a851de0dac91.jpg)
애니메이션을 감상하다가 기시감을 느끼지 않습니까? 우연일 수도 있겠지만, 패턴화된 연출이라고 봅니다. 아르페지오의 곰돌이들에게서 도라에몽이 보였지만, 플랫우즈의 몬스터에게서 아이언 메이든이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