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플레이오프
By 원조발암개빠따 | 2016년 10월 25일 |
임정우가 정규시즌 잘 하다가 한번 사고를 치는 경우가 좀 있었는데 이번 1차전이 바로 그 경우였다. 페넌트레이스에선 몇 경기 말아먹어도 다시 회복을 할 수 있지만 단기전에서는 정말 치명적이라는 것을 배웠으리라 믿고 앞으로는 그러지 않기를 바란다. 선발들은 정말 잘 던졌고, 불펜도 막판에 순식간에 무너지긴 했지만 이는 경기 막판에 역전당하자 힘이 풀려서 그런거 아닐까 싶어서 별 얘기를 하고싶지 않다. 타선의 침묵이 결국 탈락의 원인이 되었는데, 준플레이오프까지만 해도 별 이상은 없는거 같았는데 갑자기 타선이 확 죽어버린 사실에 대해 구단은 그 원인과 해결책을 찾아야 다음에는 더 높은곳으로 갈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마지막 모습이 워낙 형편없긴 하지만 무슨 상관이 있겠는가. 작년 시즌이 끝난 순간과 올해
[관전평] 7월 19일 LG:넥센 - ‘2사 후 도합 11득점’ LG 후반기 서전 승리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6년 7월 19일 |
LG가 후반기 서전에서 승리했습니다. 19일 고척 넥센전에서 선발 전원 안타와 2사 후 도합 11득점에 힘입어 12:6으로 재역전승 했습니다. LG는 넥센과의 상대 전적에서 6승 4패로 우위를 지켰습니다. 소사 4이닝 5실점 부진 LG는 1회초와 2회초 매 이닝 출루에도 불구하고 선취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특히 2회초에는 2사 후 백창수가 상대의 실책성 수비에 편승한 좌중간 2루타로 출루했지만 유강남이 체인지업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선발 소사가 2회말 선두 타자 윤석민에 던진 포크볼이 가운데 높게 몰려 솔로 홈런을 맞아 선취점을 내주자 3회초 선두 타자 오지환의 좌중월 솔로 홈런으로 응수해 1:1 동점에 성공했습니다. 오지환은 4회초 2사 후 좌월 2점 홈런으로
끄동님 솔루션 구합니다
By 탄천에 소금물 유입중 | 2016년 4월 9일 |
응용 SK학 갓동님 에디션 솔루션은 어찌어찌 구했는데 새로 나온 끄동님 에디션 버전은 찾아봐도 안나오네요.풀었다 싶으면 다시 함정이 발동해서 틀려먹는데 어디 답지 없나요. 솔루션 주신분께 답례로 최고난이도 NC학개론 솔루션 일부 제공할 의향있습니다.이번달내로 부탁드려요.- 입동님 평균회귀의 법칙이고 경기수가 적어서 그랬다지만 득타율 1위라는 놈들이 주자가 3루에만 있으면 난리병이나니 ㅡㅡ어린애들 둘은 1회에 난리친거 빼곤 모처럼 사람같이 던졌는데... 그나마 투수 둘로 싸게싸게 끝내서 다행이라지만 이미 루징은 먹었고 빗자루의 위기.박종훈 보니까 선발로 유리뱅 나왔으면 어찌어찌 해볼법했을꺼같은데 야구계의 하그리브스여 뭐여이팀도 아스날마냥 BC Hospital이랑 제휴맺었냐 임훈에 작뱅에 똘쥐에..
LG, 상승세 지속 위한 ‘키워드’는?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6월 26일 |
![LG, 상승세 지속 위한 ‘키워드’는?](https://img.zoomtrend.com/2013/06/26/b0008277_51ca0cac67e32.jpg)
LG가 달콤한 4일 휴식을 보내고 있습니다. 9개 구단 체제 하의 두 번째 4일 휴식을 보낸 LG는 5월 19일 잠실 KIA전부터 6월 23일 대구 삼성전까지 31경기를 치러 22승 9패 승률 0.710의 상승세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지난 31경기 동안 LG는 투타의 조화가 돋보였습니다. 선발 로테이션에서는 리즈, 우규민, 신정락, 류제국이 제몫을 해줬고 불펜에서는 마무리 봉중근을 중심으로 탄탄한 투수진을 구축했습니다. 타선에서는 베테랑 이병규, 정성훈은 물론 신진급 김용의, 문선재 등이 맹타를 휘두르며 신구조화를 이뤘습니다. 수비에서도 유격수 오지환을 비롯해 센터 라인이 안정감을 과시했습니다. 과연 LG가 세 번째 4일 휴식을 보낸 이후에도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