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초에서 난리난 보아 신곡 유리천장 안무
By 이것저것 | 2018년 12월 19일 |
여초에서 난리난 보아 신곡 유리천장 안무 먼저 소개를 하자면, 1. 양옆에 남자들 도움으로 걷는건 보지못함.2. 뜻밖의 노이즈마케팅 개이득.3. 뮤비 보면서 저런 생각 1도 못한 사람 대부분. 우리나라 성평등 지수가 낮은 이유는 여성 정치인이 없어서 라고 하네요. 근데 당장 네이버에 아무 정치 기사 들어가서 댓글의 남여비율을 보면 9:1로 남자가 훨씬 많습니다. 지들이 선호하지 않아서 비율이 낮은 건데 그것도 남자탓임. 여초나 메갈 돼지들이 왜 저딴식으로 날조를 하냐면 이번 보아 신규곡명이 WOMAN 이거든요. 지들 멋대로 망상을 한 결과 보아가 은유적으로 페미니즘을 표현하고 있다 이딴식으로 해석 ㅋㅋㅋㅋ 머릿속에 든 게 저거밖에 없으니 세상만사가 다 저걸로 보이나보
국내판 [심야식당] 아무도 모르게 종영
By 곤뇽스런 일상 2015 | 2015년 9월 6일 |
이미지 출처: SBS '심야식당' 홈페이지 일본 유명 원작 리메이크로 기대를 모은 국내판 '심야식당'이 아무도 모르게 끝났다. 어색한 연기로 시작해 끝까지 실패한 현지화 등, 총체적 난국으로 팬들에게 철저히 외면받은 흑역사를 짚어본다. 원작 '심야식당'은 성공할 수밖에 없었던 의식주가 있다. 매력적인 캐릭터와 공감되는 이야기 그리고 이를 표현한 음식까지, 콘텐츠 측면에서 극적이다. 그렇데 국내판은 이를 어설프게 따랐다. 정서장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몇몇 캐릭터는 없어지고 바뀌었다. 여기서부터 리메이크임에도 반쪽 리메이크였다. 제작사는 한국적인 '심야식당'이라 홍보했지만, 이야기가 조금은 뻔했다. 이마저도 원작 이야기 짜깁기였다. 공부하랴 돈 버느라 열심인 청춘, 사고로 생긴 아이를 남편 없이 키우고
8개월, 가수와 팬 사이
By 노래와 도시 | 2015년 7월 6일 |
2014년 11월 2일, MBC 표준FM에서 40년 전통을 자랑하는 <별이 빛나는 밤에>의 22대 별밤지기가 마지막 방송을 마쳤다. 당시 그녀의 나이는 만 26세에 불과했지만 데뷔 10주년에 접어들었고 최상위권 여성 솔로가수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었다. 고정적인 방송 출연을 거의 하지 않는 그녀에게 별밤지기 활동은 큰 의미를 지녔다. 마지막 방송에서 울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나온 그녀는 오프닝부터 눈물을 흘렸다.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된 이날 방송을 지켜보기 위해 몰려든 팬들로 가든스튜디오 밖은 빼곡히 들어찼다. 그녀를 방송에서 내내 보기 힘든 팬들에게도 별밤은 소중한 자리였다. 그녀는 '세기의 명반'을 만들어서 돌아오겠다고 팬들에게 약속했다. 눈물과 웃음이 뒤범벅된 채 11월 3일 자정이 찾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