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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의 끝.
재밌다. 너무나 재밌다. - 스포일러. 처음에는 순영을 무시하던 아가씨가 무전기로 대화를 나누는걸 보자 다가가서는 음료수를 건내주고서 무전기를 가로채는 장면이 인상 깊더라. 헌데 순영이 역시 자신에게 힘이 되줄수 있는 자전거 아저씨와 만나고 나서는 5학년 초딩을 매몰차게 버리는 게 결국 다 똑같다 라는 느낌을 주기도 함 물론 그 이전에 그 초딩이 지랄한게 있긴 했다만 구지 그게 없었어도 순영이 거기서 만큼은 어리버리 안깠을듯 그 초딩은 자기보다 약한 존재니까. 더 이상 아무도 믿지 않고 자기 자신만 믿겠다는 순영이는 호의를 배풀려하는 택시 기사도 의심하고 차갑게 대해 택시 기사는 결국 혼자 발걸음을 옮기는데 후에 박해일이 와서 택시 기사 한테 차빌려
![[일상] Eave 65와 목새 택타일 | 토프레 무접점 느낌 | 타건 영상 있음](https://img.zoomtrend.com/2026/06/07/1780838085-SE-77297eb3-90bf-43a7-9629-75fd8530e37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