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은 식후경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19년 12월 30일 |
지난주 베트남에 다녀왔습니다. 호찌민을 중심으로 무이네, 달랏까지 돌았죠. 워낙 많이들 가시는지라 딱히 소개할 건 없고, 그냥 먹고 논 사진만~ 호찌민에 들어갔을 때 첫인상. 덥고, 습하고, 오토바이가 너무 많다! 콜록콜록~ 베트남 먹부림 시작은 분짜! 넴과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 꼬치구이를 곁들여! 디저트는 국내에서도 방송을 타 유명해졌다는 바나나 튀김. 직접 먹어보니 뭐 쏘쏘~ 온도는 참아도 습도는 참기 어려워 구경은 설렁설렁. 나무 사이 뒤로 보이는 통일궁. 크리스마스 직전이구만 성당은 공사중. 근데 이게 파리 노트르담과 닮았다고? 에이~ 관광 명소 + 기념품 가게이면서 업무도 하고있는 신기한 우체국의 호찌민.
[12월 도쿄-뉴욕-보스턴] 도쿄역 100주년. 기념 에키벤,
By 우주에서의 마지막 식사 | 2015년 3월 18일 |
도쿄역이 지어진지 100년이 되었다고 하길래 겸사겸사 100주년 행사같은거 뭐 안하나? 궁금하기도 하고 막 일본에서 서양건축양식이 유행할 무렵에 지어진 것이다보니 서울역과 한번 비교해보고 싶기도 해서. 물론 꽤 복잡하긴 했지만 역사안이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는 한산해서 꽤 즐겁게 구경할수 있었다. 뭔가 철덕같지만 철덕은 아니라구욧! 스탬프 찍는걸 좋아하지만 철덕은 아니라구욧! 오, 뭔가 행사 하는 것 같은데? 확실히 서울역 느낌이 난다. 붉은색 벽돌을 써서 그런가? 찾아봤더니 도쿄역 디자인한 건축가의 제자가 서울역 건축에 참가했다고 하는데 사실 붉은색 벽돌 때문에 서울역이 도쿄역을 본따서 지었다고 하는 말이 많지만 실제로는 다른 역을 참고해서 지어졌다고 한다. 온
충남 태안 캠핑 글램핑 충청도 서해 바다 옆 오토캠핑장 국내 2박3일 여행 추천
By World made of Light | 2021년 11월 9일 |
스위스 : '취리히' 가장 큰 도시이지만 매력은 글쎄?
By 버벅스럽기보다 버벅답기 위한 Pride 쎄우기 | 2015년 8월 5일 |
이른 아침부터 엄청난 무더위가 기승이다.6월의 폭염은 정말 은근 여행 중 난감함으로 다가오고... 짐을 싸고 이제 스위스의 마지막 행선지 '취리히'로 출발! 이게 근데 발음은 'Zurich, 쥬릭'으로 하는게 좋다.현지가서 '취리히' '취리히'라고 백날 얘기해봐야 못알아들으니까ㅎ 우연히 행선지가 맞아 호스텔에서 만난 일행 포함 4명이서 택시를 타고 기차역까지 이동했다.아침에 숙소에서 나오면서 맞는 풍경~ 떠나는 맘 아쉬운거 아는지 모르는지 잔잔하기만 한 루체른호의 풍경이다. 눈에 띄는 간판 하나 SeePark? 씨팍? 루체른 에서 취리히 까지는 약 45분 정도 기차로 이동. 취리히 중앙역이 스위스에서 가장 큰 역이기도 하고 위치 때문에 주변 많은 국가로 열차 선로가 이어져있다. 북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