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개츠비> - '나쁜 직역'의 예

Film is Disease|2013년 6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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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개츠비> - '나쁜 직역'의 예

<위대한 개츠비> - '나쁜 직역'의 예

Film is Disease|2013년 6월 19일

바즈 루어만이 연출한 는 영화로서 어김없이 실패한 ‘번역’이며, 대담한 각색이나 재해석도 아니다. MTV와 ‘트랜스포머’에 길들여지고 힙합과 스포츠카에 열광하는 중학생들을 위한 리더스 다이제스트일 뿐이다. 소설을 영화화할 때 숙지해야 할 첫 번째 교훈은 유명한 작품은 웬만해선 건드리지 않는 게 상책이라는 것이다. 내가 문학의 영화화에 무조건 팔짱 끼고 반대한다는 것이 아니다. 나 , 처럼 유명한 문학 작품을 성공적으로 영화화한 사례는 얼마든지 있다. 의 영화화가 실패했다고 하는 것은 원작에 있는 사건을 얼마나 빠짐없이 바꾸지 않고 옮겼느냐 하는 문제가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