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is _ 03 시네마테크 프랑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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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 _ 03 시네마테크 프랑세즈
둘째날 점심을 오페라 역 근처에 있는 그랑 카페 카푸치네스에서 먹었다. 1898년 뤼미에르 형제가 자신들이 만든 '움직이는 사진', 소위 '영상'이라는 것을 처음 '상영'한 장소. 세계 최초로 영화라는 것이 세상에 태어난 그 장소 역시 르 그랑 카페 카푸치네스다. 하지만 130여년전의 바로 그 장소에는 지금 다른 이름의 호텔이 들어서 있었고 그 이름은 호텔 안의 레스토랑이 잇고 있다고 한다. 나는 그대신 식사를 마친 후 시네마테크 프랑세즈에 갔다. 베르톨루치의 영화 의 시작.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큰 영화 데이터베이스. 시네마테크 프랑세즈의 구내 카페 이름은 les 400 coups. 트뤼포의 바로 그 영화 제목이었다. 시네마테크에는 영화 박물관이 있었는데 놀랍게도 관광객이 거의 없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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