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일본 - (6) 일본 3대 야경 모이와야마와 라멘 신겐
By LionHeart's Blog | 2018년 7월 9일 |
삿포로 맥주 박물관의 일정을 마치고 부랴부랴 숙소로 돌아와서 '모이와 산(모이와야마-藻岩山)'으로 향했습니다. 이번 여행 일정 중 유일하게 '먹는 것'이 아닌 '보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너무 늦어서 무척 걱정되었습니다. 모이와야마 로프웨이 입구에 도착하니 이미 시간은 저녁 8시 30분이었거든요. 다행히도 매우 늦은시간까지 운행하고 있었고, 저희가 저녁 9시 늦은 시간에 내려올 때에도 올라오는 사람들이 있었으니 걱정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내려갈 때 사람들이 몰려서 오래 줄서서 기다려야 하더군요. 모이와 산을 가는 방법이야 많은 분들이 소개했으니 생략하겠습니다. 보통 근처까지 노면전철로 이동한 뒤,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합니다. 셔틀 버스도 저녁 늦은시간까지 운행하더군요. 저희는 시간이 늦어서
일본에서 배워간 로마의 목욕 문화? 빵 터지는 '테르마이 로마이'
By 중독... | 2013년 8월 9일 |
우연히 TV 영화소개 프로그램에서 한 일본 영화 소개를 보게 되었답니다. 평소 일본 영화에는 썩 관심이 없는 편인데 이 영화는 눈을 뗄 수가 없더라고요. 아니, 그보다는 보는 내내 방바닥을 계속 데굴데굴 굴렀다는 표현이 맞겠지요. 어찌나 어이없고 황당한지, 몹시 궁금해지더라고요. 대부분의 이런 영화들은 영화 소개 프로그램에 나온 장면이 전부인 경우가 많지만, 그럼에도 꼭 챙겨봐야지 벼르던 영화였습니다. 물론 극장에서 볼 영화라는 생각은 별로 안드는 영화였구요.** 스포일러 약간 있습니다. 이 영화가 왜 이리 웃기고 황당한가 하면, 원작이 만화이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영화가 만화적인 느낌이 많이 들고, 개연성 따위는 우주 저 편에 가있지만.. 아예 웃기자고 작정을 했다면 그런 것들은 과감히 쳐내고 핵심만 보여
[용산 아이파크몰] 귀여운 아트벌룬 페스티벌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3년 5월 15일 |
용산 아이파크몰의 플리 마켓 공간을 대형 벌룬으로 귀엽게 꾸며놓았던~ 폴록풍 곰돌이도~ 거대 바니도 색상이~ 오른쪽은 벨리크루의 갸우뚱 곰돌이라고 ㅎㅎ 색감 좋은~ 밤에도 한 컷씩~ 이건 써니베어라고~ 꽃을 든 곰돌이라니 ㅎㄷㄷ 거대 토끼도 세워져 있는데 토비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