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지오 미니, 닌텐도가 이러니 저러니 해도
By 나르사스의 취미 무쌍 | 2018년 7월 20일 |
1. 네오지오 미니의 국내 가격이 나온 모양입니다. 그런데 가격이 애매해요. 추가 패드의 가격은 나름 괜찮은데 기기가 12만 8천원이나 합니다. 이 이야기를 하면 '액정이 있잖아'라고 반응하시는 분이 많은데 전 이게 액정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2. http://narsass.tistory.com/417 에서 적었듯 닌텐도가 패미컴 미니/ 슈퍼패미컴 미니를 낼 때는 단순히 잘나간 게임이 아니라 과거를 회상하면서 즐거워할 게임들을 선정했습니다. 왜냐하면 이건 추억팔이거든요. 3. 그런데 네오지오로 추억팔이를 한다. 그러면 뭘 중시해야 하나요? 대전 게임이 대부분이니 대전게임의 추억을 느낄 수 있어야지요. 그런데 이 기기는 단체로는 대전게임을 즐길 수 없어요. 추가 패드와 TV
761~763. 월화의 검사 시리즈
By MAIZ STACCATO | 2024년 2월 19일 |
네오지오 미니용 국내 제작 스틱 감상
By 無錢生苦 有錢生樂 | 2018년 9월 1일 |
그저께 볼 일이 있어 용산전자상가에 갔다가, 재미있는 게 눈에 띄어 냉큼 가지고 와봤습니다. 사진의 물건입니다. 박스만 보면 네오지오X (SNK가 라이센스를 주고, 미국 게임기 제조사 'TOMMO'에서 2012년에 출시했던 네오지오 복각 게임기) 스틱 같지만 이 녀석, 귀퉁이에 '네오지오 미니 + 닌텐도 스위치'라는 스티커를 달고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엔 그냥 사제 개조품인가? 했는데, 국내 조이스틱 제조사로 유명한 IOLAB에서 제작한 정식 발매 상품이라더군요. 이 스틱은 네오지오X 전용 스틱을 모태로 하여, 네오지오X/ 네오지오 미니/ 닌텐도 스위치/ XBOX 360/ PS3/ PC에서 사용 가능하도록 내부 PCB 개조한 제품이라 합니다. 일단 정식 판매 전의 소량 선발매 상태라 박싱이 이처럼 임
어느 스포츠계에나 있는 뻔한 소리
By /∇\ 아키라의 뻘짓세상 /∇\ | 2013년 6월 11일 |
사례 1. NBA A : 르브론이 90년대에서 뛰었으면 아오 핸드체킹룰에 4대센터에 떡발려서 아무것도 못했을듯 ㅋㅋ B : 어휴 추억팔이 ㅉㅉ 머릿속에서 미화되니까 그런거지 실제론 별거 아님 르브론이 그때로 가도 리그 씹어먹음 사례 2. KBA A : 어휴 요즘 농구계에 인재가 없음 농구대잔치 시절이 그립다 B : 어휴 추억팔이 ㅉㅉ 이하생략 사례 3. K 리그 A : 어휴 요즘 K리그 고종수 안정환 이동국 트로이카 시절이 그립다 B : 생략 과거를 그리워하는건 어느 스포츠계에나 있는 일이죠 HA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