船を編む, 사전을 만드는 남자는 왜 섹시한가
By City Girl Writes | 2015년 4월 5일 |
![船を編む, 사전을 만드는 남자는 왜 섹시한가](https://img.zoomtrend.com/2015/04/05/c0067831_5520228e5c340.jpg)
일하고 뻗었다가 1시간 자고 케이블에서 이 영화 방송해줄 때 맞춰서 깼다. 마츠다 류헤이 보려고 그런 거 맞다. 좋아하거든. 'ㅅ' 아무리 배역의 특징이 그렇다고 해도 오다기리 죠가 연기한 니시오카가 마츠다 류헤이가 연기한 마지메보다 "일반인" 에 가까운 건 참 신기했다. 동료가 원작을 재미있게 읽었다고 했는데 최소한 영화만 보면 사전 만드는 과정의 디테일이 흥미로운 걸 빼면 대단한 극적인 전개도 없고 때론 밋밋하게까지 느껴지는데, (내 기준) 감상 포인트는 역시 마츠다 류헤이의 섹시함. 영화 후반부에서 멀쩡해지기 전, 신서 사이즈의 책을 보며 사원식당에서 밥먹는 장면, 화면만 봐도 먼지가 풀풀 나는 게 느껴지는 하숙집 방에서 책을 보는 장면, 고양이 토라(위 사진)랑 노는 장면, 무엇보다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