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퀄라이저 / The Equalizer (2014년)
By SF 영화 리뷰 월드 | 2015년 1월 31일 |
감독안톤 후쿠아출연덴젤 워싱턴, 마튼 초카스, 클로이 모레츠개봉2014 미국 상영 시간이 계속 맞지 않아 겨우 [더 이퀄라이저]를 보고 왔습니다. 액션 영화로 나쁘지 않은 영화인데 심할 정도로 상영 시간이 적네요. 아무튼 새로운 액션 시퀀스를 만들어내기 위해 고심을 한 흔적을 고스란히 전해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스토리는 전형적인 퇴출 강호한 주인공이 영웅으로 복귀 강호를 하는 스토리인데요. 개인적으로 영화를 볼 때 장르에 따라 기대치를 다르게 보는 편으로 액션 장르 영화에서는 스토리보다는 어떤 액션을 보여주고 그리고 무엇보다 액션으로 인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느냐에 포커스를 맞추고 보는 편이라 [더 이퀄라이저]도 재미있게 보고 왔습니다. [더 이퀄라이저]의 액션은 모두 2개의
이번 올림픽 쇼트트랙 관련해서 몇마디만 하자면...
By 싸이버스터의 덕훌루 | 2014년 2월 16일 |
1. 파벌이다 뭐다를 떠나서 남자팀은 에이스 노진규와 곽윤기의 부상공백(노진규의 경우 암까지 왔으니...)이 컸고 저 두명의 공백을 매꿔줄 선수가 없었다. 이제 메달 노릴수 있는 종목이 500미터 하나뿐인데 남자 노메달 달성하고 한국 돌아오면 한동안 동네북처럼 얻어터질듯 싶군요. 2. 중국의 왕멍이 없는 상황이라서 여자쪽에서 개인전 금2개정도는 기대해볼만했지만 여자팀 에이스라지만 고등학생인 심석희에겐 올림픽이라는 큰 무대에서 본인기량을 완벽히 발휘를 못했고 결과는 은메달... 박승희는 결승에서 한바퀴 다 돌기도전에 영국선수가 가미가제 어택하는 바람에 동메달... 여자는 개인전 1000미터와 계주결승이 남아있는데 과연 중국의 벽을 넘을수 있을지가 의문입니다. 3. 빅토르 안(안현
[프야매] 92 롯데도 천천히 모아봐야겠네요.
By 차가운사과의 나무공작소 - [도서, 창작, 주관, 잡상] | 2013년 12월 5일 |
- 지금 가등록해둔 선수들, 안타깝게도 앨범에 모두 있더군요 (...) - 롯올 외길만을 걷느라 다른 데 눈 돌릴 새가 없었는데, 레전드 최동원 1성구를 먹기도 했고 앞으로 롯올 위시 획득을 기대하기가 어려워지면서 자연스럽게 우승덱에 관심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84 롯데는 익동원하고 홍문종 빼고는 전멸이지만, 92 롯데는 그나마 안 갈고 남아둔 고코 선수들이 제법 있더라구요. 특히 92 올스 김민호를 남겨둔 게 도움이 되네요. 물론 안타깝게도 나머지 선수들이 모두 앨범에서 웃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햇습니다만, 어차피 롯올도 구단 프리미엄에서 먹을 카드가 많이 남아있고, 롯올 2000년대 위시와 달리 8090 프리미엄에서 레학길 1성구를 노리면서 같이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마음을 편안하게 먹
국제시장 (2014년)
By SF 영화 리뷰 월드 | 2015년 1월 4일 |
아버지라는 이름은 누군가에는 트라우마로, 또 어떤 이에는 아련함으로 다가오게 될 것입니다. 최근 이데올로기 논쟁으로까지 번지고 있는 [국제 시장]을 보고 왔습니다. 논쟁에 휩싸이는 것을 싫어해서 나중에 VOD가 나오면 보려고 했는 데요. 이 영화가 논쟁의 중심에 서는 이유를 모르겠더군요. 개인적으로 주인공인 덕수가 우리들 아버지 모두를 대변하는 인물이 아니라고 보았습니다. 영화에는 덕수도 있고 달구도 있고 덕수의 고모부와 같은 아버지도 있다고 이야기를 하니 말이지요. 즉 덕수가 우리들의 아버지를 대표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별종으로 취급을 받게 됩니다. 가장 좋은 예가 대부분의 우리 아버지들은 쌀가마를 번쩍 들지 못 합니다. 주인공 덕수를 자세히 보면 자신을 희생하는 아버지의 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