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트렉 : 더 비기닝 , 2009
By in:D | 2012년 11월 3일 |
![스타 트렉 : 더 비기닝 , 2009](https://img.zoomtrend.com/2012/11/03/b0149214_5093bbc844291.jpg)
[스타 트렉 : 더 비기닝 , 2009] 오랜만에 제대로 된 블록버스터를 본 느낌이다. 스타 트렉 시리즈는 전혀 관심도 없었고, 영화가 개봉할 당시엔 군인 신분이라 영화를 접할수도 없었는데 이제와서 보고나니 큰 스크린에서 너무나 다시 보고 싶은 영화다. 조금 엉성한 스토리같은건 이 영화에 흠집도 못낸다. CG며 영상미, 속도감이 압권이다. 보는 내내 소름이 돋을 정도. 더 비기닝이라고 해서 배트맨 비긴즈 혹은 프로메테우스 처럼 시리즈의 프리퀄인가 싶었는데 평행우주 개념을 들먹이는걸 보면 또 다른 스타트렉 시리즈를 시작했다고 봐도 무방할듯하다. J.J. 에이브람스의 연출이 '빛나는' 작품이다. 어서 2편도 나와주길.
<스타트렉 다크니스(Star Trek Into Darkness, 2013)> - 그들의 모험은 계속되어야 한다
By 猫の夢 - 마음대로 날아간 그 발자취 | 2013년 6월 14일 |
![<스타트렉 다크니스(Star Trek Into Darkness, 2013)> - 그들의 모험은 계속되어야 한다](https://img.zoomtrend.com/2013/06/14/a0025621_51b9e15c33ef1.jpg)
불과 며칠 전까지 스타 트렉의 벽은 높아 보였다. 두텁고 깊은 마니아 층을 가진 시리즈를 새롭게 제작한다 한들, 전혀 관심이 없던 내가 얼마나 즐길 수 있을지 의문이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J.J. 에이브람스(사단)의 힘은 여기서 빛을 발한다. 스타 트렉을 꾸준히 좋아했던 이들부터 처음 접하는 이들까지, 고루 즐길 수 있는 요소들로 영화가 지루할 틈이 없다. 바로 직전 작품인 <스타트렉: 더 비기닝>을 관람한 후 본다면 두 영화간의 퍼즐 조각을 맞추는 재미도 느낄 수 있지만, 이번 작품 자체로도 즐길 요소는 충분하다. (인물 간의 관계도 유추할만한 단서를 곳곳에 주기 때문에 크게 무리가 없다)<스타트렉 다크니스>는 23세기인 2259년을 배경으로 한다. 2009년작인 <스타트렉:
"스타트렉 : 다크니스" 포스터들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5월 14일 |
!["스타트렉 : 다크니스" 포스터들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3/05/14/d0014374_51807f9d1010c.jpg)
뭐, 그렇습니다. 이번에도 줄줄이 공개가 되었죠. 일단 주요 캐릭터는 다 나온 듯 합니다.
스타트렉 | rewrite the darkness
By 이상한 나라의 어딘가 다른 세계 | 2014년 3월 10일 |
![스타트렉 | rewrite the darkness](https://img.zoomtrend.com/2014/03/10/a0011599_531dba44e10d8.jpg)
* 스타트렉 다크니스 재개봉 기념으로 전에 끄적거리다 내려놨던 거 한 장면 들고 왔습니다. * 코엑스 M2관이었는데...역시 작년의 제가 잘못 보지 않았습니다. 꼭 스타트렉 원작과의 정합성을 떠나서라도, 장면장면의 구성이 연결이, 조화가, 배우가, 목소리가, 음악이, 흐름이...아, 좋네요. 요 며칠 개봉한 그지같은 걸 몇 개 봤더니 과연 작년이 영화 풍작이었구나 싶고. * 오래간만에 보니까 더 좋더라고요. 뭐 맡겨놓은 것도 아닌데 전 이 크루들이 왜 이렇게 좋을까요. 영화 시작할 때 Bad robot 로고 뜰 때부터 선덕거리기 시작해서, 엔터프라이즈가 저만 빼놓고 우주로 5년 여행 가버리는 마지막 장면까지 두근두근거려요. * 암튼 스타트렉 비기닝/다크니스 타임라인을 따라가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