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War Z 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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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War Z 봤음
캐나다 데이 연휴. 룸메는 플로리다로 가고 나는 집에서 뒹굴뒹굴 고냥들 돌봄이가 되었던 고로- 어디 나가볼까. 하다가도 (피곤이 누적된 탓인지) 감기가 걸려서 영 마뜩찮았음. 저녁때 다 되어서 은행 가는 길에 쇼핑몰 갔음. 한바퀴 돌고 영화라도 볼까 하고 때마침 시간 되었던 World War Z보았음. 다음은 짧은 감상평: 1. 본인은 얼마 전에 트레일러를 우연히 보고(개츠비 보러 갔다가-_-) 그냥 재난 영화라고 생각했음. 심지어 이스라엘 방벽에 주렁주렁 메달린 사람들도 '뭔가 천재지변을 피하려고 벽에까지 메달리는 구나!' 라고 생각했... 2. 게다가 워낙이 호러 영화 취향은 아니라서... 오히려 재난 영화 느낌인 이 영화가 마음에 들었음. (심지어 재난영화 광이기 까지 함.) 3. 빵발 아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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