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5. 5] 3. 민통선 안의 또다른 역사, DMZ 박물관
By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2017년 5월 13일 |
![[2017. 5. 5] 3. 민통선 안의 또다른 역사, DMZ 박물관](https://img.zoomtrend.com/2017/05/13/e0002487_59171ee3709b1.jpg)
통일전망대를 나와서 차로 5분도 안 걸리는 거리에 DMZ 박물관이 있다. 정말 가까운 거리지만 도보로는 이동 불가능. 여긴 군사지역인 관계로 웬만하면 부대의 지시를 잘 따르자. 어차피 관광객한테는 별일 없다. 하지말라는 것만 하지 않음 된다. DMZ 박물관은 5월 관광주간을 맞아 입장료 50% 할인 행사를 하고 있었다. 지금도 진행 중 인지는 잘 모르겠다. DMZ 박물관은 말 그대로 DMZ 관련 물품들을 전시한 박물관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특이한 곳인 DMZ에 대해 몰랐던 것도 알 수 있게 해준다. 그리고 몰라도 좋은 것 까지 알게 해준다. DMZ가 생명의 보고라는 좋은 것 뿐만 아니라 지뢰밭이라는 것도... 밖에는 대북방송에 사용되었던 장비들도 전시되어 있는데 거대한 스피커들이 대북방
도쿄 여행 코스 박물관 등 여러 명소 가득 소개한책
By Der Sinn des Lebens | 2018년 6월 24일 |
[미사리] 핑크빛 아그배나무꽃 열전, 경정공원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9년 4월 24일 |
겹벚꽃은 아직 만개하지 않았지만 아그배나무는 완전히 피었네요. 미사리 경정공원은 처음인데 호돌이가 보이듯이 옛느낌이 물씬 나는게 뭔가 추억돋는게 마음에 들던~ 이제 늦봄이지만 늦봄의 꽃도 좋습니다.
아이슬란드 여행기 (2)
By bleury | 2015년 4월 7일 |
![아이슬란드 여행기 (2)](https://img.zoomtrend.com/2015/04/07/e0127115_55238336634a2.jpg)
버스 티켓 파는 부스에서 왕복표를 샀다. 왕복 티켓을 사면 나중에 공항 갈 때 보여줘야 하니 잘 챙기고 있어야 한다. 내 앞에 있던 사람이 편도 티켓을 끊었는데, 그 때는 속으로 '어디 렌트해서 돌아다니나?' 했는데, 결론적으로 굳이 왕복 티켓을 살 필요가 없다. 날씨도 휙휙 바뀌고 그에 따라 계획도 휙휙 바뀌니,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데 굳이 미리 준비할 필요가 없는 나라다. 이를테면 돌아가는 날 마침 날씨가 좋고 특별한 스케쥴이 없었다면, 블루라군에 들러서 노곤하게 휴식을 취하고 공항으로 떠나는 것도 아주 좋은 계획일 것이다. 블루라군에서 공항으로 가는 버스도 있으니까. 여기도 저기도 하얗고 하얗고 하얗다.버스를 타고 숙소로 가는 길에 차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을 찍은 사진이다. 온통 하얗다. 이상하게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