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p to Italia 2015 - 2일차] 베네치아 이모저모
By A Little Bit Self-Conscious | 2015년 10월 14일 |
![[Trip to Italia 2015 - 2일차] 베네치아 이모저모](https://img.zoomtrend.com/2015/10/14/f0327923_561a477a87965.jpg)
로마-베네치아 간 이동은 고속철도를 이용했다.생각보다 철도망이 엄청 발달한 곳이었던 이탈리앋. 트렌이탈리아의 경우 미리 한국에서 표를 예매하는 것이 가능해서 무척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었다.조기 예매하면 할인까지 된다는! 홈페이지에서 결재한 다음에 프린트만 뽑아가면 된다. 여긴 아마도 오르비에토. 여행 후보지 중에 하나였는데 동선 때문에 아쉽게 탈락했던.....어떻게 저렇게 산꼭대기에 도시를 짓고 살았는지 신기하기만 하다. 본격적으로 토스카나의 풍경이 펼쳐지고.... 우측 멀리 보이는 산 위의 도시가 바로 몬테풀치아노다.여행 마지막 날 숙소이기도 했던 :-) 피렌체를 지나고 난 뒤에는 밋밋한 평원만 있어서 좀 지루
해운대 광안리 없는 1박 2일 부산여행 上
By Everyday we pray for you | 2020년 11월 8일 |
* 사진은 누르면 커짐. 1. 충동적으로 KTX 타고 부산역에 도착했다. 점심으로는 역시 국밥. 원래 본전돼지국밥 가려고 했는데 줄 서길래 안갔다. 빠르고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신속 음식의 대표주자 돼지국밥을 줄 서서 기다렸다가 먹어야하다니 뭔가 모순적인 느낌이다. 그래서 그 옆의 신창국밥엘 갔다. 고기+내장 버젼의 돼지국밥 시켜서 먹음. 7천 5백원. 국물 깔끔하고 고기 겁나 많았음. 열심히 먹었다. 2. 배부른 채로 숙소 이동. 이 시국에 토요코인 가긴 그렇고 부산역 근처 노떼 라미아 호텔이란델 갔다. 모텔스러운 이름과는 다르게 매우 쾌적했다. 직원도 무지 친절. 손님이 많이 없었는지 룸 업글 해
[Trip to Italia 2015] 1일차, Alitalia 탑승 후기 및 로마 숙소
By A Little Bit Self-Conscious | 2015년 10월 11일 |
![[Trip to Italia 2015] 1일차, Alitalia 탑승 후기 및 로마 숙소](https://img.zoomtrend.com/2015/10/11/f0327923_561a4299df013.jpg)
여행을 출발하는 순간만큼 더 설레일 때가 있을까. 사실 준비하는 6개월간 여행 계획을 짜면서, 수도 없이 구글맵 위성사진을 이 잡듯 뒤지고, 로드뷰로 들여다 보았기에 나름대로 완벽한 준비가 되었을거라 생각했었다. 하지만 떠나는 순간, 설렘과 불안감 섞인 공기가 내 주위를 떠 도는건 어쩔 수 없는가 보다. 정작 구경도 못해본 이탈리아 소매치기 대비를 위해 자물쇠도 준비하고....ㅎ학교 졸업하고는 이별했었던 백팩도 하나 샀다. 크기도 크고 수납공간도 많은 캉골 제품으로 구매. 뭐 결론은......9일간 내 어깨를 옥죄던 ㅜㅠ 백팩 외에는, 28인치 캐리어 하나, 20인치 캐리어 하나,빨래가방 하나가 짐의 전부다. 이거....뭐 여행을 가봤어야지 되도 안한 흰색 캐